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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 화

ผู้เขียน: 용용자
“남자를 좋아한다고요?”

계정음은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말도 안 돼요! 난 안 믿어요!”

“나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계찬호는 잠시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그럼, 이렇게 하자. 정음아, 가까운 데 있는 사람이 먼저 차지한다는 말도 있잖니. 변 대표가 달빛정에 산다고 들었는데, 나도 그 동네에 마침 몇 년 전 다른 사람이 빚 갚느라 준 집이 한 채 있거든. 네가 거기 이사 가면 어떨까? 변 대표가 8동에 살고, 내 집은 9동에 있어. 네가 이사 가면 이웃이 되는 거지. 그러면 방법을 써서 변 대표랑 우연히 마주치고,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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