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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화

ผู้เขียน: 용용자
오늘은 온주원이 북성에 도착하는 날이었다.

심지우는 손에 입은 화상도 거의 다 나아서 이제는 혼자 운전할 수 있었다.

그녀는 고은미의 차를 운전해 공항으로 온주원 마중을 나가는 길이었다.

도중에 고은미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

고은미는 자세한 설명 없이 단지 가능한 한 빨리 병원으로 돌아오라고만 했다.

심지우의 심장은 순간 철렁 내려앉았고 눈꺼풀이 요동치듯 불길하게 떨렸다.

그녀는 온주원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차를 돌려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그녀는 곧장 진태현의 사무실로 향했다.

진태현은 아무 말 없이 진단서를 내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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