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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화

作者: 용용자
주승희는 미리 장 매니저에게 국가유산 기관 밖에서 차 대기시켜 놓고 기다리라고 했다.

밖으로 나온 주승희는 차에 타자마자 공항으로 가자고 말했다.

장 매니저는 깜짝 놀랐다.

“언니, 해외 가시는 거예요?”

주승희는 뒷좌석에서 미리 준비해 둔 원피스를 꺼내 옷을 갈아입으며 말했다.

“드라마 촬영은 이미 끝났고 이젠 어학연수 갈 거야. 회사랑 얘기는 다 끝났고 2년 정도 걸릴 것 같아.”

“그렇게 오래요?”

장 매니저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에 빠졌다.

“그럼 저는요?”

“너는 수진 언니 찾아가. 내가 미리 얘기 다 해놨어. 다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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