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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화

Penulis: 용용자
심지우는 눈앞의 남자를 바라보다가 결국 눈물이 터져버렸다.

그녀가 울자 변승현은 완전히 당황했다.

“지우야, 울지 마, 나...”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심지우는 변승현을 바라보며 물었다.

“변승현, 그건 내 목숨이야. 난 당신이 이런 식으로 날 구하길 바라지 않았어...”

변승현의 심장이 세차게 조여왔다.

“지우야, 난 네가 살아 있는 게 제일 중요했어.”

그는 손을 들어 심지우의 눈물을 닦아주려 했지만 심지우는 몸을 피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녀는 눈물을 닦으며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10년짜리 결혼으로 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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