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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화

作者: 용용자
“...”

어린 소녀는 또다시 죽을 한 숟가락 떠서 입에 넣었다.

“실컷 봐요. 많은 사람이 봐도 제가 밥 먹는 데는 아무 영향이 없으니까.”

말이 끝나자 식탁에 앉은 어른들이 모두 웃었다.

윤영이 덕분에 분위기가 훨씬 활기차졌다.

장은희는 잘 자란 윤영이를 보고 마음이 혹했다.

식사가 끝나고 그녀는 용기를 내어 홍운학에게 심지우의 추천대로 영준이를 데리고 지강을 다시 찾아가자고 설득했다.

홍운학은 설득에 응해 장은희와 함께 영준이를 데리고 한의원으로 향했다.

윤영이는 오늘 어린이집에 가지 않아도 되었기에 함께 가겠다고 졸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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