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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화

ผู้เขียน: 용용자
집에 들어가니 변승현은 1층에 없었다.

“현민아, 너 먼저 방에 가서 숙제해.”

“네.”

변현민은 기운 없이 대답하고 책가방을 멘 채 위층으로 올라갔다.

염하나는 잔뜩 들뜬 마음으로 방에 들어가 화장을 고치고 향수까지 뿌렸다.

방에서 나오니 마침 변승현이 서재에서 걸어 나오고 있었다.

“변 선생님.”

염하나는 그를 보자 성큼 다가갔다.

“방금 일 마치신 건가요?”

그녀가 다가오자 진한 꽃향기가 훅 밀려왔다.

변승현은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담담하게 물었다.

“현민이는요?”

염하나는 달콤하게 웃으며 말했다.

“현민이는 방에서 숙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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