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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화

Penulis: 용용자
염하나는 병원에서 돌아온 뒤, 계속해서 변현민의 출생 비밀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솔직히 말해 변현민의 진짜 신분을 알게 된 후 그녀의 마음은 복잡했다.

한편으로는 기뻤다.

변현민이 변승현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은 장차 자신이 변승현과 결혼했을 때 낳는 아이가 변씨 가문의 상속자가 된다는 뜻이었으니까.

그 출신조차 불분명한 양아들은 언젠가 버려질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다.

혹시 변승현이 진실을 알게 되면 바로 변현민을 내팽개쳐 버릴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이 집에서 가지는 가치도 완전히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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