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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화

Author: 용용자
운귀로 돌아온 뒤, 강미란은 계속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심지우가 아무리 달래도 소용이 없었고 심지어 윤영을 데려와도 효과가 없었다.

아마도 심진호를 보고 많이 놀란 탓인지, 최근 상태가 많이 호전됐던 강미란이 다시 증세가 악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심지우는 강미란의 뜻을 따르기로 했다.

운귀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 날 지형민과 천효성이 강미란을 데리고 시골로 돌아갔다.

그 시점은 ‘우승의 밤’이 끝난 지 이미 보름이 지난 때였다.

강미란의 사건이 이렇게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었던 데에는 변승현의 도움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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