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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화

مؤلف: 용용자
영준이 물었다.

“엄마, 출장 다니느라 힘들지 않았어요?”

연이가 옆에서 짖었다.

멍! 멍!

그 소리를 들은 심지우는 코끝이 시큰해졌고 눈가가 금세 붉어지며 눈물이 차올랐다.

눈물이 뚝 떨어지자 그녀는 입술을 꾹 다물고 코를 훌쩍이며 최대한 평온한 목소리를 내려고 애썼다.

“엄마도 너희가 너무 보고 싶어. 출장도 힘들지 않아. 다만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어. 돌아가려면 조금만 더 기다려야 해.”

윤영은 입술을 삐죽 내밀었고 앳된 목소리에 실망이 묻어났다.

“그럼 엄마, 언제쯤 집에 올 수 있어요?”

“그건 아직 잘 모르겠어.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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