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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화

Author: 용용자
“좋아요!”

위민정이 말했다.

“그럼 우리 한번 만나요. 난 직접 만나서 협상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좋아요, 장소 정해요.”

...

심지우는 전화를 끊자마자 위민정이 보낸 주소를 받았다.

조금 멀었으며 교외의 한적한 산 중턱에 있는 별장이었다.

심지우는 미간을 찌푸렸다.

‘이렇게 먼 곳에서 만나자고 하다니...’

결국 그녀는 안전을 위해 담이연을 데리고 가기로 결정했다.

...

휴게실에 도착한 심지우가 진순영에게 분유를 건네자 진순영은 젖병을 안고 분유를 들이키기 시작했다.

고은미는 진순영을 안고 그가 우유를 마시는 모습을 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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