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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화

ผู้เขียน: 용용자
안서우는 향기로운 백합 한 다발도 가져왔다.

위민정은 백합을 껴안고 향을 맡았는데 꽃잎에는 아직 이슬이 맺혀 있었다.

답답했던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고 안서우에게 꽃을 점점 잘 고른다고 칭찬했다.

그 말에 안서우는 무척 뿌듯해하며 말했다.

“그럼요. 위 대표님을 이렇게 오래 모셨는데도 취향을 모르겠다면, 제가 바보죠!”

사적인 자리에서 안서우는 귀엽고 발랄한 아가씨였지만 직장에서는 업무 능력이 아주 뛰어났고 학습 능력도 강하며 역경 지수도 높았다.

위민정은 그녀를 잘 키우고 싶었다.

“나 며칠 후면 퇴원할 테니까, 이따 회사에 들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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