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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화. 세워지는 도시.

Author: KAMONE
last update Petsa ng paglalathala: 2026-10-29 17:00:49

헬프레온력 1년 8월 18일, 목요일.

마르센 왕국의 건설지원단 2만 명이 헬프레온 분지에 도착하였다.

건설지원단이 도착하기 전부터 막사는 마련되어 있었다. 

이들이 하루 휴식을 취하는 동안, 함께 온 1,000여 명의 건설 기술자는 후탄 말레이 장관과 야스론 차관에게 작업을 배정받았다. 

다음 날, 이들이 본격적으로 투입되면서 각 공정은 눈에 띄게 빨라졌다.

기존에는 소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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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프레온력 1년 8월 18일, 목요일.마르센 왕국의 건설지원단 2만 명이 헬프레온 분지에 도착하였다.건설지원단이 도착하기 전부터 막사는 마련되어 있었다.이들이 하루 휴식을 취하는 동안, 함께 온 1,000여 명의 건설 기술자는 후탄 말레이 장관과 야스론 차관에게 작업을 배정받았다.다음 날, 이들이 본격적으로 투입되면서 각 공정은 눈에 띄게 빨라졌다.기존에는 소수의 선발대와 거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베고 바위를 옮겨 길을 닦아야 했기에,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수백 명의 인부들이 일렬로 늘어서 나무를 베어냈고, 마법사들이 지면을 평탄하게 다지는 동안 숙련된 기술자들은 도로의 폭과 경사를 측정하며 배수 시설을 설치했다.미스릴 광산뿐만 아니라 숲속으로 연결되는 길도 한창 건설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거대한 바위가 길을 가로막으면 대지 마법으로 쪼개고, 움푹 파인 지형은 흙을 채워 다졌다.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자 사람들이 겨우 오갈 수 있던 숲속의 오솔길이 수레 두 대가 나란히 지나갈 수 있는 넓은 도로로 변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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