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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Author: 여신님
last update publish date: 2026-07-09 01:29:59

“언제까지 올라탈 겁니까?”

“넷!? 앗그런...!”

너무 쪽팔렸다. 그의 냉정한 표정을 보며 너무 부끄러웠다. 그가 왜 나한테 귀엽다고 하지?

설마. 날 좋아하나? 정말로...? 하지만 팀장님은 잔소리 대마왕에다 까칠하기로 유명하신 분이다.

아마도 우당탕탕을 해도 엄청 까칠하실 거 같았다. 그.. 좀 말을 할 수도 없었다.

나. 이런 음란마귀 낀 건가? 왜 그런 생각을 하지?

정말 변태가 되어 버린 건가.

그때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쿵쿵쿵-

“네 누구세요?”

“음. 나 민기 오빠.”

민기오빠는 문을 두드렸고 문을 열자 피자와 통닭을 사가지고 왔다. 정말 맛있어 보였다.

그는 맥주와 함께 사 왔다.

“어라? 캔맥주잖아? 내가 좋아하는 거잖아?”

“곰돌이 캔맥주잖아?”

민기 오빠에게 말을 하자 민기오빠도 웃으며 말을 했다.

“나도 곰돌이 캔맥주 좋아해. 맛있잖아?”

“그러네?”

그러자 뒤에서 팀장님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아마도 나랑 함께 단둘이 있었으면 한 표정이었다.

“음. 민기사원은 여긴 일인가? 원래 미숙씨 집을 잘 왔다 갔다 하신가?”

“네. 그.그게.. 음.. 그건 아닙니다. 팀장님.”

“아. 그래?”

팀장님은 이상한 분위기를 뿜으며 민기오빠를 노려봤다. 하지만 민기오빠는 그만 깨갱거리며 꼬리를 내렸다.

그러자 민기오빠는 자신이 사온 피자와 통닭을 꺼내며 같이 먹었다.

“어서 드세요! 제가 사왔답니다. 뜨근뜨근하답니다.”

“알겠어요.”

팀장님과 함께 먹었다. 뭐야? 팀장님 엄청 잘 드시잖아? 치킨 처음 드셔보나? 엄청 잘 드시잖아?

그의 먹는 모습을 보며 씩-웃었다. ,그는 나무젓가락으로 엄청 집어서 먹었다.

“음. 뼈가 있으면서 맛있군.”

“팀장님 입에 맞으시죠?”

“응.”

“그. 통무라고 했지?”

“넷?”

“아..아니다.”

그러자 우린 정적이 흐르자 그러자 웃음이 튀어나왔다.

“하하하하! 푸하하하!”

“왜 웃지?”

“팀장님 진짜 처음 드셔보세요? 통닭이잖아? 통무가 아니라.”

“아.그래? 맛있네.”

그러자난 그에게 말을 했다.

“제가 시켜드릴까요?”

“응. 고맙다.”

다음날. 팀장님은 통닭에 빠져있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사원들에게 말을 했다.

“우리 통무를 먹으러 갈래? ”

“네? 통무가..? 뭠지?”

그러자 나랑 민기오빠는 뒤에서키득 거리며 웃었다. 김창렬 팀장님 진짜 재미있으시다.

그에게 다가가 말을 했다.

“통무가 아니라 통닭!”

“나. 헷갈리다.”

하여튼 우리 사원들은 라쉬통닭집을 갔다. 건물 이름 만큼 다 라쉬같이 고슴도치였다.

고슴도치 인형이 엄청 많았다.

우린 라쉬 통닭집으로 갔고 서빙하는 사람이 왔다. 서빙하는알바생은 주문을 받고 다시 갔다.

“우리 가계를 이용해 줘서 감사합니다. 주문받겠습니다.”

“음. 다 후라이드 반 양념반 주세요!”

“알겠습니다.”

알바생은 주문을 받으러 갔고 통닭이 나오자 다들 엄청 먹었다. 라쉬통닭집은 브랜드에다 유명한 통닭집이었다.

점심시간이 끝난 후.

우린 사무실로 들어갔다. 여전히 난 복사를 했고 자잘한 일만 했다.

“아.. 복사를 해야겠네.”

그러자 뒤에서 팀장님이 날 보더니 말을 했다.

“복사 잘하세요!”

“네.”

“팀장님. 저 어린애 아니니까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아. 어린애가 아니라고요? 음.. 알겠습니다.”

그러자 사원들은 눈이 동그랗게 떴다.

- 김창렬 팀장님 이상하지 않아? 왜 미숙씨만 받아주는 거야?

- 모르겠어. 진짜 사랑하신가?

- 음. 그건 아닌 거. 같아. 언니.

화장실에서 민지사원과 지연이 사원이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언니. 내가 더 이쁘지 않아? 내가 더 나은데 왜 그딴 인턴을 좋아하는 거야? 난 정직원인데.”

“음..그러게. 빨리 우리 민지가 팀장님이랑 이어졌으면 좋겠다.”

“갑자기 나와서 날 방해해.”

할 말이 없었다.

민지사원은 정말 날 싫어하는 거 같았다. 그러자 그때민성이가 나타나말을 했다.

“저. 미숙씨?”

“네?”

“팀장님 꺼 단단하고 큽니다.”

“네? 그게 무슨?”

“그만큼 좋다는 뜻이에요. 킬킬킬. 아주 단단하고 큽니다. 아주 잘합니다.”

“네.. 넷?”

“킬키릴. 팀장님이랑 사귀세요. 팀장님이 마음에 들어하신 거 같은데. 저희가 도와줄까요?”

“아니.....”

“미숙씨는 팀장님 싫어하시나요?”

“아니. 그게.”

“그럼 팀장님이랑 사귀세요. 저희가 밀어드릴게요!”

“아니..”

“왜요?”

“그게. 좀 성격이 까칠해서요. 좀 망설여져요.”

“아. 그러시구나.”

민성이 사원은 비품실로 들어갔고 난 민기오빠를 봤다. 눈이 마주쳤다. 그는 날 보며 씩- 하고 웃었다.

“아. 잘생겼어! 정말 잘생겼잖아?”

그는 날 보며 웃고 있었다. 아마도 날 좋아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팀장님은 우릴 보며 화가 난 듯 우리 둘을 밀치며 뚫고 지나갔다.

“지금. 일하시지 연애하러 왔나요?”

“넷? 연애...?”

“앗! 팀장님 절대 그런 거 아닙니다.”

“절대 그런 거 아니에요.”

팀장님을 보며 말을 했다.

“절대 그런 거 아니에요. 팀장님.”

하지만 팀장님은 눈물이 젖은듯한 눈망울이었다. 아마도 자신을 보며 웃었으면 하는듯한 표정이었다.

“인턴. 어서 가서 도시락 좀 사와.”

“알겠습니다.”

저 재수탱이 갑자기 왠 심부름?! 내가 뭐 잘못 하기라도 했어?

도시락을 사 왔고 그는 먹는 중에 잔소리하며 먹어댔다.

이 시베리아허스키 같은 놈이! 그냥 대충 처먹지! 화가 나네? 자기 입은 고급이라나 뜻이야?

“인턴. 내 책상 정리해.”

“네.”

이게 뭐야? 책상이 엉망진창이잖아? 인턴 인턴 거리면서 은근 날 부려먹잖아?

죽이고 싶다. 살인 충동!

팀장님이 아니라 대마왕 님 잔소리. 잔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진짜 악마 대마왕님이 아닌가 싶다. 너무 악마같이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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