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사원들은 날 보더니 피식- 하고 웃었다. 난 이해가 가질 않았다. 왜 웃지? 이상하다.
“창렬이 팀장님이 미숙씨를 맘에 들어 하시는 거 같아요.”
“음. 그런가?”
민수 사원이 말을 했다. 난 민기사원에게 마음이 조금은 갔다. 키도 크고 잘생겼고 올림 머리를 한 그가 정말 잘생겼었다.
밥을 먹으면서 생선을 고르려고 하자 생선은 잘 고르져있었다.
그때 팀장님이 내게 밥그릇에 생선을 가시를 골라 건네주었다. 어라? 팀장님이 왜 그러시지?
이상하리 생각했다.
“어맛! 고마워요.”
“............”
마음속으로 팀장님이 좋았다. 가시를 골라주신 그가 좋았다. 마음속으로 좋아하고 있었다.
팀장님은 날 보며 말을 했다.
“음. 미숙씨는 생선을 잘 골라 먹지 못한가 봐요? 아직도 어린애인가요?”
“네? 쳇. 뭐야? 날 생각해서 골라준 게 아니라 무시하려고 한건가요?”
“네? 그게 아니라. 어린애 같아서요. 얼굴도 어려 보이고. 나이가 어떻게 된가요?”
“제 나이요? 32살입니다. 제 나이 왜 물어보는 거예요?”
“음, 그냥 그쪽 나이가 궁금해서요. 인턴씨.”
“네? 인턴씨? 인턴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알겠습니다.”
그의 말을 듣고 화가 났다. 하지만 꾹 참았다. 그는 그저 빙그레 웃었다.
“아멋. 팀장님이 웃으시는 거 처음 보네요?”
“네.. 그런가요?”
팀장님은 밖으로 나와 날 기다린 후 말을 했다.
“왜 이리 조금씩 드시고 늦게 드신가요? 공주님인가요?”
“공주님? 우웩.”
“히히히. 공주님 같아서요.”
“제가 무슨 공주님인가요?”
“꽃나라의 공주님같아서요. 얼굴도 이쁘고... 하핫.”
그의 웃는 얼굴을 처음 보는 거 같았다. 그저 빙그레 웃었다. 난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때 민성이 사원이 내게 말을 했다.
“음. 미숙씨 이거 복사 좀 부탁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
그때 팀장님은 내 뒤에 서서 말을 했다.
“음... 이거 할 수 있을까요? 인턴씨?”
“인턴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저도 할줄 알아요. 왜그러세요!?”
그러자 팀장님은 말을 했다.
“음.. 인턴씨 복사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는 내 뒤에 서서 알려주었다. 그의 향긋한 민트향이 내 콧속을 찔렸다. 정말 향긋헀다.
“음.. 뭔가 향기가 나는데...?”
“스킨 향기가 봐요? 미숙씨는 베이비 로션 향기가 나네요?”
“넷? 아니....그게.....”
“하하핫...”
그저 웃었다.
“베이비 로션이라.. 내가 아기 같다는 얘기인가? 이상하다. 팀장님은 날 어린애로 바라보는 건가?”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마음속으로 생각했고 그가 복사하는 법을알려주자 난 그의 옆모습이 정말 멋졌다.
“잘생겼잖아? 미남이잖아? 왕자님 같아.”
난 잠시 눈을 지긋이 감았다. 그의 민트향이 흘러들었고 그는 껌을 씹는 거 같았다.
껌 향도 좋았다. 마치 화한 느낌의 박하 껌 같았다.
다음날.
복사하는 법을 일러두었다. 아... 너무 지루하다. 복사를 잘못한 난 인턴역활밖에 못하는가?
내자신이 한심했다. 복사는 기본인데 이것조차 하지 못하다니. 정말 내자신이 한심했다.
그만 사무실로 일찍 출근해서 혼자 복사하는 연습을 했다. 하지만 잘 되지 않았다.
“이건 어떻게 하는 거지? 종이 크기가 제각각이네?”
복사하는 법을 일컫으러 했지만 잘되지 않는 난 화가 났다. 정말 복사기를 혼내주고 싶을 정도록 화가 났다.
“아. 인턴이라도 힘들네........?”
그때 사원들이 한 명씩 출근했고 난 커피를 마련해 사원들에게 커피를 주었다.
“이거 한잔 마시고 일하세요!”
“오! 감사합니다. 미숙씨. 잘 먹겠습니다.”
“네! 잘 드세요!”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다. 이상했다.
“미숙씨가 타준 커피 맛 정말 좋은걸요? 감사합니다.”
“하핫. 고마워요!”
“아닙니다. 저도 고마워요.”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았다. 난 그가 좋았다. 누구? 민기사원이 좋았다. 나이는 좀 많아보였는데 잘생겨서 좋았다.
하지만 민기사원은 내가 좋아하는 마음을 잘 모르는 거 같았다.
그는 보고서 작성을 했고 나도 보고서 작성을 도와주었다. 역시 인턴이라 옆에서 도와주는 일밖에 없었다.
하지만 난 도와주는 일도 힘들었다.
“음. 미숙씨는 일을 엉망으로 하는 거 같아요.”
“네? 지금 뭐라고?”
“음. 그냥 귀엽다고요.”
이 말을 누가 한 거지? 난 뒤를 돌아보니 창렬이 팀장님이었다. 그는 날 보며 무표정이었다.
“음.. 귀여워서요.”
“네? 제가요?”
“네. 귀여워서 그냥 장난 한번 쳐 본거랍니다. 역시 귀엽네요.”
그의 말에 이상하림이 느껴졌다. 이상했다. 내가 귀엽다고? 이상하다. 팀장님이 나한테 관심이라도 있나?
나한테 왜 귀엽다고 하고 장난을 치시는 거지? 그때 많은 사원들이 날 휴게실로 데리고가 말을 했다.
“음.. 미숙씨. 팀장님이 미숙씨를 맘에 들어 하시는 거 같아요.”
“그게. 무슨 뜻 인가요?”
“음... 그게.. 실은.”
“음.. ?”
사원들의 이야기를 듣다 그만 깜짝 놀랐다. 팀장님이 까칠하시고 예민하시는구나.
그를 보며 말을 했다.
“팀장님 저한테 무슨 연민이라도 있나요?”
이렇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진짜 날 좋아하나? 궁금했다. 아니면 그냥 장난을 치시는 건가?
“팀장님은 장난을 치시는 분이 아닙니다.”
“맞아요.”
사원들의 이야기를 듣다 난 혼자 상상했다.
“음. 그럼 잘생긴 팀장님이랑 우당타탕탕?”
생각만 해도 얼굴이랑 볼이 붉어졌다.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정말 미칠 거 같았다. 너무 부끄러워서. 팀장님이 날 정말 좋아하신다면 어떻게 해야 하지? 팀장님의 부인이 되는 건가?
김창렬 팀장님은 날 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그는 멀리서 내게 손짓을 했다.
“이쪽으로 와보세요.”
키스? 키스? 설마... 나한테 키스하려고?
그에게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음..음..음..”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네?”
“지금 이걸 보고서라고 작성하신 겁니까? 미숙씨?”
“네? 그게.....”
“가서 복사나 하고 오세요.”
“알겠습니다.”
창렬이 팀장님은 내게 엄청 깐깐하게 대했다. 뭐야? 나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 나 사랑하는 거 아니었어?
나 사랑하는지 알고 입술만 내밀었는데... 나 어떻게 쪽팔려.
어쩌지? 쪽팔려. 진심으로.
복사를 했고 책을 읽었다. 그러자 팀장님이 말을 했다.
“일을 하셔야지 책은 왜 읽으신가요? 인턴씨?”
“네? 말끝마다 인턴씨 듣기 싫어요!”
“아앗알았습니다.”
화가 났지만 꾹 참았다. 그의 마음은 대체 뭘까?
날 좋아하는 건가? 날 싫어하는 건가? 궁금하다. 근데 사원님들은 나한테만 특별하게 대한다고 하는데, 난 딱히 다른 점을 모르겠다.
내가 둔한 건지 내가 멍청한 건지. 잘 모르겠다.
그를 보며 말을 했다.
“저. 팀장님. 이 책 정말 재미있어요. 한번 읽어보실래요?”
“음.. 꽤 재미있어 보이네요.”
“네. ”
그에게 책을 권했고 팀장님은 날 보며 씩- 웃었다. 난 그를 보며 잘생겼다고 생각을 했다.
어라? 팀장님 사무할 때 안경을 쓰잖아? 정말 부드러운 대형견 남자 같잖아?
정말 잘생겼잖아? 우어.... 잘생겼어. 멋져..
그를 보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너무 잘생긴 그를 보며 할 말이 없었다.
그는 사무를 봤고 돌아다니면서 검토를 했다.
“음. 이 정도면 괜찮아요.”
그때 민지 사원이 날 싫어하는 거 같았다.
“언니. 언니는 왜 팀장님만 바라봐요?”
“응? 네 왜요?”
“팀장님 제거예요!”
“팀장님? ”
“네.”
“음. 아니야. 난 별 관계없어.”
“흥. 언니 분명 관계없다고 했어요?”
“응...”
민지 사원은 날 싫어하는 거 같았다. 민지사원은 날 보며 말을 했다.
“언니는 별로인 거 같아. 그렇죠? 지연이 언니.”
“음. 잘 모르겠는데. 팀장님이 왜 미숙씨만 다르게 대하지?”
“짜증나. 그게. 언니. 팀장님은 저 언니가 뭐가 좋다고?”
“음.. 글쎄?”
“짜증나.”
민지 사원은 날 너무 싫어하는 거 같았다. 난 민지사원과 친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그냥 잘 지내고 싶은데.. 그녀는 날 라이벌로 바라보는 거 같았다.
음. 팀장님이 은근 인기가 많잖아? 잘생긴 외모 때문에 그런가?
- 술이나 먹자? 오늘 먹고 너도 먹고 하는 거다?- 응. 그래. 근데 너 고민이 많은 거 같은데? 목소리 들으니까? 미숙아. 인턴이라 그리 힘들어?- 응. 다나만 시켜. 인턴이라고 무시하는 거 같아. 특히 민지 사원이랑 김창렬 팀장님!난 가슴이 따가웠다. 내가 내 입으로 김창렬 팀장님 뒷담을 하다니..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아영이는 날 위로해 주었다. 흑흑.. 역시 내 친구 아영이 밖에 없다니까?난 아영이를 보며 울었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다.- 계집애. 너 혹시 김창렬 팀장님 좋아해?- 뭐? 흑흑. 아니야. 절대!- 알았어. 빨리 나와. 고기에다 크! 소주에다 마시게!- 알았습니다. 아영 씨.뚜뚜뚜-난 전화가 끊기자마자 근처 고깃 집으로 달려갔다. 어라? 고깃 집을 가자마자 난 그만 놀라고 말았다.그 안엔 김창렬 팀장님이 계셨다.“어이! 인턴 안녕?”“아. 진짜..”화가 났다. 아영이는 이 계집애는 눈치 없게 왜 팀장님을 왜 데리고 온 거야?투덜대며 고기를 먹었고 술을 벌컥벌컥 마셨다.“왜..팀장님이 여길.......?”“음. 제가 있으면 안 되나요? 미숙 인턴 씨?”음.. 이 자식이 또 나한테 한방 먹일려고 머리를 구르네? 난 그저 애써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음.아니 괜찮습니다. 제가 팀장님과 술 한잔하고 싶었거든요?”“음. 그러세요?”“네.”팀장님에게 술을 따라주며 마셨고 술을 점점 마시자 취할정도록 마셨다. 그러자 팀장님은 날 데리고 집으로 바래다주었다.“음..가지마....”“네?”“나랑 같이 있어요.. 팀장님.”“...........?”나랑 단둘이 남은 내 방에서 팀장님은 날 바라봤고 절대 취한 날 건들지 않았다.“너무 취하셨네요. 갑니다.”“가지마.....?”“너무 취했어요. 여기 해장국 끓이고 갑니다.”“흑흑흐..”그만 흐느꼈다. 아마도 그의 탓인 거 같았다. 왜? 나도 모르겠다.“저.. 미숙 씨. 인턴 씨. 너무 취하셨으니 잘 주무세요.”그는 해장국을 만들고 밖으로 나갔다
화가난다. 민지사원이 좀 싫었다. 그녀가 날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팀장님을 마음속으로 좋아해서 그런거 같았다.팀장님은그녀를 좋아하나? 아닌거 같기도 하고 맞는거같기도하고..좀 헷갈렸다. 난 팀장님을 좋아하는데... 팀장님은 날 보며 무슨생각을 하실까?궁금했다. 난 팀장님이 날 보며 무슨생각을 하는지몰랐다.“팀장님!”“어서일하세요!”“네.”“잔소리 대마왕.”그때 팀장님은 내 속삭임이들렸는지 말을 했다.“잔소리 대마왕? 그게 뭔가요?”“아..아닙니다.”그때 다른 사원들은 우리둘을보며 웃었다. 마치 우리가 커플이라도 만들어 주는거처럼.난 그를 보며 말을 했다.“팀장님~?”“왜요?”“팀장님을 위해 맥심 커피를 만들었답니다.”“네.감사히잘먹겠습니다.”“네!”일을 하던중 민기사원이 내게 다가와 커피를 주며 말을 했다.“저.미숙씨. 일이 힘들죠?”“네. 정말 힘들어요.”그런후 내게 귓속말로속삭였다.“미숙씨. 혹시 팀장님 좋아하나요?”“넷!?”난 그만귀와 볼이붉어졌따. 정말 부끄러웠다. 내마음이 들킨건가?사원들 다알고 있나? 어쩌지? 사원들 다 알고 있으면 안되는데...“어쩌지?”난걱정이 되었다.“내마음이 들킨건가?”그때 민성이 사원이 다가와 팀장님과 날 보며 웃었다. 난 왜웃는지 몰랐다.왜웃지? 이상하다. 날 보며 웄는거지?난 그를보며 말을묻고 싶었지만 그는그저 웃을뿐이었다.“왜웃지?”“저.. 사실대로얘기할게요. 둘이 있으면 부부같아요.”“네.. 네..네..”팀장님은 날보며 말을 흘렸다.“젠장. 내가싫다는뜻이야?”그는 날보며 갑자기 실실웃었다. 그런후그는 내 머리를 콩떄리며 말을 했다.“미숙씨 일이나 하세요!”“맞아요. 언니 일이나 하세요!”이게. 진짜. 화나네. 짜증나네. 나한테 뭐하는 거람? 난 팀장님 옆에서 꼽사리로 있는 민지사원이 싫었다.민지사원은 날 보며 말을했다.“언니는 인턴이라복사라 다죠? 일이?”“뭐야?”“쳇. 어떻게 복사도 제대로 못하지?”“..........”난
“라면 정말 맛있죠!”“네. 라면 정말 좋아해요! 전 푸 라면이 좋아요!”“잠깐만 인턴씨 푸 라면이 아니라 신라면 아닌가요?”“하핫. 그런가요?”팀장님은 날 보며 웃으며 말을 했다. 그런 후 그는 날 보며 미소를 지었다.미소를 지으며 내가 끓이고 있는 라면을 앞 접시에 높으며 한입을 먹었다.“음. 정말 맛있는걸요?”“네. 정말요?”“네.”“미숙 씨는 요리를 잘하실 거 같아요. 저한테 시집오실래요?”“넷? 그게.. 무슨 소리? ”“하핫. 장난입니다. 그냥 미숙 씨가 귀여워서요.”팀장님은 가끔씩 이상한 말을 한다니까.. 이상해.그가 이상했다. 그런 후 라면을 같이 상을 펴서 먹었다. 음.. 하며 말을 하며 팀장님은 라면을 드셨다.그때 누군가 초인종을 눌렸고 문을 열어보니 민기 사원이었다.“나야. 민기.”“어라? 피자잖아?”“같이 먹으려고 사왔지롱~?”“안에 팀장님도 계세요.”“윽. 그 잔소리 대마왕이?”나만 쓰는 단어인 줄 알았는데.. 민기 사원도 그 단어를 쓸 줄이야.좀 재미있었다. 정말 팀장님은 잔소리 대마왕이었다.한번 잔소리하시면 엄청 끝나지 않는다.그러자 뒤에는 민지 사원도 지연이 사원도 같이 왔다.“팀장님~ 우리도 놀러 왔답니다~?”하지만 팀장님은 무표정이었다. 마치 나랑 더 있고 싶어 하는 듯한 눈치였다.팀장님은 날 보며 손짓을 하자 난 주방으로 들어가 말을 했다.“나중엔 우리 둘이? 오케이?”“네? 그게 무슨 소리?”“아닙니다.”말귀를 못 알아 들었다.“무슨 소리지?”팀장님은 민지 사원과 대화를 나누었고 난 민기 사원과 지연이 사원과 대화를 했다.“팀장님은 키 작은 여자 좋아하세요? 저 민지 사원인데요.”“넷? .....................?”팀장님은 아무 말도 못 했다. 뭔가 망설이는 듯한 느낌이었다. 설마. 설마.. 날? 좋아하나?내 눈치를 살피며 날 바라봤다.“저.. 미숙 씨 인턴 씨. ”“네?”“아닙니다.”뭐지? 분명 무슨 얘기를 하려고 했던 거 같은데.... 팀
민지 사원은 그 둘을 보며 궁금해했다. 조금은 질투가 났다. 그러자 그녀는 다가가 물었다.“둘이 이 밤에 웬 벤치에 앉아 있나요?”“아. 민지 사원이구나. 그냥 산책 나올 겸?”“맞아요.”그러자 그녀는 날 바라보며 의심이 간 눈초리였다. 하지만 난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민지 사원은 우리 둘을 뚦어져라 바라봤고 중간에 앉아 팀장님의 팔짱을 끼며 말을 했다.“팀장님~ 맛있는 거 사주세요~?”“음.. 인턴씨 먹고 싶은 거 있으신가요?”“네? 그게...”“쳇. 전 안중에도 보이지 않아요?”민지 사원이 좀 그랬다.그녀는 날 왜 이리 싫어할까? 좀 궁금했지만 역시나 팀장님 때문인 듯했다.“나. 정말. 팀장님이 좋은데.. 왜 그러지?”팀장님은 날 보며 무표정으로 바라봤다. 그는 싸늘했다. 왜 그러지? 설마 화가 났나? 민지 사원이 붙어서?그는 민지 사원을 별로 좋게 보진 않는 듯했다. 그냥 귀여운 후배라고 생각하는 거 같았다.“오늘.. 그냥 인턴 씨랑 어울리려고 했는데... 아.. 젠장.”그의 조그마한 목소리가 들려왔다.그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 매료되었다.“목소리가 좋잖아? 너무 잘생겼어.”-민지 사원이 좀 그랬다.그녀는 날 왜 이리 싫어할까? 좀 궁금했지만 역시나 팀장님 떄문인듯 했다.“나. 정말. 팀장님이 좋은데.. 왜 그러지?”팀장님은 날 보며 무표정으로 바라봤다. 그는 싸늘했다. 왜 그러지? 설마 화가 났나? 민지 사원이 붙어서?그는 민지 사원을 별로 좋게보진 않는 듯 했다. 그냥 귀여운 후배라고 생각하는 거 같았다.“오늘.. 그냥 인턴 씨랑 어울리려고 했는데... 아..젠장.”그의 조그마한 목소리가 들려왔다.난 그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 매료 되었다.“목소리가 좋잖아? 너무 잘생겼어.”-그러자 그는 벤치에 앉아 꽃구경을 했다. 구경을 더 한 후 창렬이 팀장님은 날 보며 머리에 꽃을 꽂아 주었다.만일 민지 사원이 봤다면 나에게 엄청 질투를 했을 듯하다. 그리고 날 엄청 미워하겠지?좀 힘들었다.민지 사원이
“아.. 그런가요? 정말 맛있네요! 팀장님 괴기 잘 구우세요!”“괴기?”“하핫. 그냥 장난 친 거랍니다.”그러자 팀장님은 킥킥대며 웃었다. 왜 웃지? 이상했다. 이 말이 뭐가 그리 웃기다고?그냥 괴기라고 한 거 뿐인데. 고기를 괴기라고 한 것도 안 되나? 그냥 장난으로 한애기인데.팀장님은 날 보며 계속 웃었다. 그런 후 다시 고기를 구운 후 내 밥그릇에 얹어 주었다.“팀장님.. 정말 고마워요!”“왜요 괴기 주니까 좋아요?”“네? 장난 좀 그만치세요!”“하핫. 장난이랍니다.”그러자 팀장님은 날 보며 웃었고 난 팀장님을 보며 웃었다.팀장님은 고기를 다 먹은 후 근처 카페로 가서 커피를 마셨다. 으엑. 아메리카노 정말 맛도 없는데.. 왜 드시는 건지?이상했다. 팀장님이 .. 이렇게 맛없는 커피를 왜드시는건지? 돈이 아까웠다.그러자 팀장님은 날 보며 빨대를 저어가며 말을 했다.“미숙씨. 미숙씨는 원래성격이 이리 귀여운가요?”“네? 왜요?”“그냥 귀여운 거 같아서요.”“아. 그래요?”“네.”팀장님이 나한테 왜 계속 귀엽다고 하지? 설마 나 진짜로 좋아하기라도 하나? 이상하다.팀장님은 날 보며 물었다. 난 그를 보며 말을 했다.“팀장님은 절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나요?”“음. 그냥 귀여운 여자 사원이요.”“네? 진짜요?”“네.............”팀장님이 왜 이런 말을 하는지 몰랐다. 나한테 진짜 관심이라도 있는건가? 이상했다.“저.. 팀장님 혹시 저한테 관심 있으신가요?”“넷 그게.... 아니라......”팀장님 볼은 붉어졌다. 그리고 그는 내 시선을 피했다. 정말. 나한테 관심있는 거 아니야?그를 보며 말을 했다.“팀장님. 오늘 저희 데이트나 할까요?”“데이트?”“네? 네 . 데이트요?”“음. 좋죠?”그와 거리를 돌아다녔다. 그떄 한 커플은 뽀뽀하면서 걸어 다녔다. 그러자 그 커플은 우릴 보더니 피식- 웃었다.“왜 웃지?”그때 여자가 몰래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여자는 별론데 남자가 너무 잘생겼다~
“제가.. 왜 팀장님이랑...? 저 혹시 좋아하세요?”“하핫. 장난입니다.”“네. 장난?”팀장님은 자기 맘대로 내 냉장고를 열어 음료를 벌컥벌컥 마셨다. 우리 집인데.왜 자신의 집처럼 생활하지?정말 우리 집이 편한가? 아님 내가 편한가?정말. 이상했다. 내가 여자로 보이지 않고 남자친구로 보이는가? 난 남자가 아닌 여자인데.그를 보며 생각을 했다. 정말 나한테 관심조차 없고 날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친구로 보이는 건가?그런 팀장님이 좋았지만, 난 팀장님께 말을 하고 싶었다.“저.. 팀장님. ”“왜?”“혹시 저 싫어하나요?”“아니.”“아니. 절 왜 남자 취급 하는 거 같죠?”“아닌데....?”“아. 그러세요?”“네.”갑자기 그의 존댓말이 오글오글 거렸다. 난 그의 말에 그만 편의점으로 갔고 또 팀장님을 만났다.어라? 분명 우리 집에 있었는데. 모자를 눌러쓰고 다른 옷을 입고 있잖아?누구지? 설마 창식이 사원인가? 그런데 둘이 좀 헷갈리긴 하다.“저. 팀장님인데. 인턴씨 이 밤까지 뭐하는 건가요?”“네? 방금 저랑 대화했잖아요?”“아. 그랬군요!”“네? 모르겠어요? 팀장님.”“네.. 아니..”눈초리가 변했다. 그가 좀 이상하게 느껴졌다. 이상하다. 팀장님이 더 잘생긴 거 같은데. 이분은 좀 귀여운데.이상하다. 팀장님이 아닌 거 같으데. 이상하다. 난 반달눈을 뜨며 말을 했다.“이상해요. 이상해. 둘이 뭔가 숨기는 거 있나요?”“네? 저 팀장님인데.”“앗 알았습니다.”그만 그의 말에 속고 말았다. 그는 싱긋 웃으며 편의점 밖으로 나갔다.“뭐지? 팀장님이 왜 편의점으로....?”집에 가자 팀장님은 전화를 받고 있었다.뭐야? 그냥 전화받고 계시잖아?그런 팀장님이 이상했다. 그런 팀장님이 좋지만 좀 이상했다. 행동이 왜 그러지?팀장님은 전화를 받으면서 실실 웃었다.왜 웃지? 내가 무슨 장난이라도 쳤는지 날 바라보며 실실 웃어댔다.뭐가 대체 웃긴 거야? 이상하다.이상했다. 그가.“저 저희 밖으로 나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