تسجيل الدخول따뜻하게 데워진 올리브 오일이 희진의 하복부와 골반 라인을 타고 농밀하게 흘러내렸다.이결은 오일이 묻은 손을 서희진의 등 뒤로 가져갔다. 서희진이 의도를 알아채고 상체를 살짝 들어주었다. 이결은 서희진이 입고 있던 브래지어를 풀어내고 은밀한 부위를 가리고 있던 팬티 역시 벗겨냈다. 다시 서희진의 목덜미와 쇄골 부위를 누르던 이결의 손이 오일에 의해 부드럽게 미끄러지며 점점 아래로 내려왔다. 그의 손바닥이 희진의 치골 위쪽, 굳게 뭉쳐 있던 복직근 하단을 지그시 짓눌렀다."흣...!"희진의 입술 사이로 억눌린 교성이 터져 나왔다.이결의 엄지손가락은 오일의 매끄러움을 이용해 그녀의 서혜부 사타구니 라인을 따라 길게 늘어선 림프절과 장요근의 끝자락을 파고들었다.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았던, 가장 은밀하고 취약한 신체의 성역.그곳에 쌓여 있던 극도의 스트레스와 신경질적인 긴장이 이결의 악력 아래서 무참히 으스러지기 시작했다.이결은 손가락 끝의 감각을 극대화하여, 피부 아래 숨겨진 그녀의 핏줄이 팽창하고 수축하는 리듬을 완벽하게 읽어냈다.그의 손길이 허벅지 안쪽의 내전근을 따라 깊고 집요하게 미끄러질 때마다, 희진의 허리가 본능적인 쾌감과 통증에 아치형으로 휘어졌다.교감신경이 폭주하고 있었다.이결의 물리적인 압박은 희진의 뇌하수체를 자극해 막대한 양의 엔돌핀과 도파민을 강제로 분비시켰다.뼛속까지 파고드는 듯한 뻐근한 자극 뒤에, 뇌수를 녹여버릴 듯한 아득한 나른함이 밀려왔다.오일이 발린 피부 위로 마찰열이 극에 달하며, 그녀의 하얀 살결 위로 붉은 열꽃이 짙게 피어올랐다.희진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시트를 꽉 움켜쥐었다.그녀의 뇌와 근육은 이미 이결이 주입하는 압도적인 통제감에 속수무책으로 중독되어 가고 있었다.이결은 희진의 흔들리는 눈동자를 내려다보며, 양손으로 그녀의 골반을 단단히 고정시켰다.그리고는 남은 체중을 모두 실어, 그녀의 가장 깊은 근막의 유착점을 끊어내듯 있는 힘을 다해 짓눌렀다."아아앗...!"그 순간, 희진의 눈
호주로의 출국을 불과 몇 시간 앞둔 그 밤, 숙소의 적막은 마치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처럼 위태로웠다.그 정적을 깨고 한이결에게 이사장 서희진의 호출이 도착했다. 그녀가 머물고 있는 호텔에 도착하자 입구에서부터 수행원이 한이결을 방으로 안내했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코너 스위트 룸.혼자 지내기에는 사치스러울 정도로 크고 넓은 호화로운 객실. 문이 열리자마자 훅 끼쳐오는 것은 차가운 냉방 공기와 섞인, 짙은 우디향이었다.희진은 창가에 서서 도심의 야경을 내려다보고 있었다.그녀가 천천히 몸을 돌렸을 때, 실크 로브 사이로 비치는 그녀의 실루엣은 깊고 매혹적이었다.희진은 이결을 맞이하며 샴페인 글라스를 건넸다.이결은 잔을 받아 들었으나 마시지 않았다.서희진이 한이결을 향해 잔을 들어 보이고는 샴페인을 삼켰다. 샴페인이 목을 타고 넘어가는 소리가 지극히 농밀하게 느껴졌다. 잠시 후 말이 없던 서희진은 다시 창가로 돌아섰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탄탄하면서도 풍만한 뒷태가 한이결의 눈에 들어왔다. 방 안의 향기와 조명, 술과 그녀의 분위기 만으로도 한이결은 앞으로 펼쳐질 일에 대해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거부할 필요는 없다. 대신 그녀가 원하는 것을 주고, 한이결이 필요한 것을 받아내면 그만이다. 한이결은 서희진을 향해, 자신의 결심을 담담하고도 명확하게 전했다.“이사장님께서 제안하신 그 총지휘, 맡겠습니다.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희진의 눈썹이 살짝 치켜 올라갔다. 그녀는 흥미롭다는 듯 다가와 이결의 앞에 섰다.“조건이라. 흥미롭네요. 말해보세요.”“육상부의 운명을 건 이 판에서, 저는 단순한 도구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지휘권을 가지고 모든 훈련 방식, 그리고 선수들의 육체적 관리에 대해 누구의 간섭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 그리고 이사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서포트가 바로 이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이결의 목소리에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다.그는 서희진이라는 거대한 권력자 앞에서 자신의 조건을 명확히
온 몸이 이완되며 세포가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진아린은 엄청난 성욕이 끓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지금 당장 지신의 몸에 꿰뚫어지길 원하는 듯한 강한 성욕이었다. 그녀의 눈이 뒤집혔다. 약간은 정신나간 사람처럼 눈빛이 흐려지며 이결에게 매달렸다. "앗, 아린아. 멘탈 잡아. 정신줄 놓지 마."고된 훈련으로 경직되어 있는 몸이 급격하게 풀어지고 이완되며 다시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찾아온 부작용이었다. 아린은 이결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그의 바지춤을 잡고 늘어졌다. 그러더니 갑자기 이결의 트레이닝복 바지를 내리고 이미 빳빳하게 발기되어 있는 그의 페니스를 입에 물었다.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에서도 아린의 입과 혀는 정교하게 움직였다. 입술에 힘이 들어가 적당한 압력을 가하면서도 혀는 쉬지 않고 입 속에 들어온 이결의 페니스를 빨아 올렸다. 아린의 본능적인 움직임에 이결의 허리가 휘어졌다. "크윽!"어지간한 애무에 꿈쩍도 안하던 이결이었지만 지금 아린의 테크닉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었다. 아린이 입을 동그랗게 말고 머리 전체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는 귀두 밑 포피와 연결된 페니스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매끄럽게 문질러댔다. 한 손으로는 이결의 고환을 쥐어 주무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유두를 비비며 이결을 압박했다. 이결은 급격하게 차오르는 배설 욕구를 느끼며 아린의 머리를 붙들었다. 눈 앞에서 불꽃이 터지는 환상과 함께 이결의 고환 깊숙한 곳에서부터 에너지가 가득 담긴 정액이 아린의 입 속으로 배설되기 시작했다. 꿀럭 꿀럭 하는 소리와 함께 엄청난 양이 아린의 입 속으로 들어갔다. 아린은 갑자기 배출된 상황에도 전혀 당황하는 기색없이 천연덕스럽게 이결의 정액을 꿀꺽 꿀꺽 삼켰다. 피부를 통해 주입된 비타민 오일과 입으로 삼킨 이결의 에너지가 아린의 몸 속에서 합성되기 시작했다. 그 순간 아린의 몸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격렬하게 경련하기 시작했다. 눈이 돌아가고 입에서는 기괴한 짐승의 소리가 흘러 나왔다. 미
몇몇 사람들의 시선이 이결과 아린쪽으로 향했지만 이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각자가 자기 일에 몰두했다. 한이결이 진아린의 질에 박혀있는 립스틱을 그녀의 손에 쥐어 주며 말헀다. "혼자 해봐."이결이 진아린의 귓가에 입술을 붙이고 속삭였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데 립스틱으로 보지를 쑤시고 있는 육상스타라니. 진짜 음란한 년이네."이결이 속삭이는 문란한 더티 토크에 아린의 몸이 달달 떨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속삭일 때마다 귓가로 전해지는 그의 뜨거운 숨결이 온 몸에 소름을 돋게 만들었다. 아린은 혼미해지는 정신을 붙잡으며 소리지르지 않기 위해 애를 썼지만 가쁜 숨소리는 점점 커져만 갔다. "립스틱으로 계속 쑤시면서 한 손으로는 클리토리스 비비면서 계속해."정신이 나갈 것만같은 흥분감 속에서 진아린은 한이결이 시키는대로 복종했다. 손의 움직임이 격렬해질수록 덮어 두었던 담요가 흘러내렸지만 거기에 신결쓸 여력이 없었다. 한이결은 진아린의 유두를 강하게 잡아당기며 귓속으로 뜨거운 공기를 불어 넣었다. 혀를 넣어 귀 전체를 핥기도하고 귓볼을 입속에 넣고 빨기도했다. 진아린은 전에 없던 농밀한 애무에 미칠듯이 애액을 흘려대며 손놀림을 더욱 빠르게 했다. 진아린의 몸이 미세하게 떨리며 절정이 다가오는 듯 했다. 그때 한이결이 귓가에 대고 다시 한 번 속삭였다. "아직 아니야. 기다려."그의 말투는 마치 애완견에게 명령하는 듯 했지만 아린에게는 그마저도 흥분을 배가시키는 기폭제로 작용했다. "하아, 하아, 가... 가게 해주세요... 하읏..."아린이 기어들어가는 말투로 가까스로 말을 했지만 한이결은 그런 그녀를 보며 웃기만 할 뿐 허락해주는 않았다. 그러다가 별안간 그가 정색하고 자세를 바로 잡으며 담요 속으로 손을 넣어 아린이 쥐고 있던 립스틱을 빼앗아 버렸다.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던 손도 잡아채 담요 밖으로 빼버렸다. 진아린이 황당한 표정으로 한이결을 바라봤다. 한이결이 말 없이 고개를 젓자 진아린이 두 손을 모으고 싹싹 비는
희진은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실크 바지가 그녀의 매끄러운 다리 라인을 감싸며 사각거리는 소리를 냈다.그녀는 이결의 좌석 바로 옆까지 다가와, 한쪽 손으로 이결의 의자 등받이를 짚고 천천히 몸을 숙였다. 그녀의 붉은 입술이 이결의 귓바퀴에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졌다. 귓가에 닿는 그녀의 더운 숨결이 이결의 목덜미에 소름을 돋게 만들었다. “당신이 가진 그 에너지, 그거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나는 오직 그것만이 판을 뒤집을 유일한 변수라고 확신하니까요.” 희진의 손가락이 이결의 어깨선을 타고 내려와, 그의 단단한 흉근 위를 느릿하게 쓸어내렸다. “한 코치님이 총지휘를 맡아 진아린을 비롯한 선수들을 밀어부쳐요. 필요한 모든 것들은 내가 전부 서포트할테니까.” 그것은 거부할 수 없는 악마의 유혹이었다. 자신이 쥔 모든 권력을 내어줄 테니, 너는 네가 가진 그 압도적인 에너지로 선수들의 실력을 끌어 올리라는 뜻. 이결은 침묵했다. 머릿속에서는 이 거대한 제안이 가져올 파장과 리스크가 계산되고 있었다. 하지만 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여기서 거절한다면 육상부는 해체될 것이고, 진아린의 천재적인 재능도, 그가 쏟아부은 땀과 에너지도 모두 쓰레기통에 처박히게 된다. 침묵하는 이결을 내려다보며, 희진은 뒤로 물러섰다. “당장 대답을 강요하진 않겠습니다. 어차피 나도 업무에 지쳐 머리도 좀 식힐 겸, 이번 호주 훈련에 2박 3일 일정으로 따라가는 길이니까요.” 희진이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우아하게 다리를 꼬고 앉았다. “내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답을 가져오세요. 한 코치님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더 이상의 대화는 필요하지 않다는 뜻이었다. 이결은 자리에서 일어나 조용히 고개를 숙여 목례를 한 뒤,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빠져나왔다. 비행기의 좁은 통로를 지나 이코노미 클래스 맨 뒷줄,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 이결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퍼스트 클래스의 공기와 달리, 이곳은 평범하고 건조했다. 그
승무원의 안내를 따라 두꺼운 커튼을 걷고 퍼스트 클래스 구역으로 들어서자, 공기마저 다르게 느껴지는 분위기가 이결을 맞이했다.퍼스트 클래스 탑승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라운지. 그곳에는 맞춤형 실크 수트를 입은 수행 비서가 이결을 맞이하기 위해 서 있었고, 그 너머의 넓은 좌석에는 다리를 꼰 채 샴페인 글라스를 흔들고 있는 한 여자가 앉아 있었다.KM건설의 이사장, 서희진.그녀는 오십을 훌쩍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관리와 의학의 힘으로 탄력 있고 관능적인 육체를 유지하고 있었다.깊게 파인 블라우스 사이로 보이는 풍만한 가슴의 계곡과, 고급스러운 버건디 립스틱이 칠해진 입술은 보는 이로 하여금 숨을 멎게 만드는 치명적인 지배자의 페로몬을 뿜어내고 있었다.“앉으세요, 한이결 코치.”희진의 나른하고도 기품 있는 목소리가 퍼스트 클래스의 공기를 울렸다.이결이 맞은편 좌석에 조용히 착석하자, 이결은 안내했던 스튜어디스가 이결의 앞에도 최고급 크리스탈 글라스와 샴페인을 세팅하고는 커튼을 닫고 사라졌다.완벽하게 밀폐된, 단 둘만의 공간이었다.“며칠 전 평가전. 아주 흥미롭게 지켜봤습니다.”희진이 글라스를 만지작거리며 붉은 입술을 달싹였다.그녀의 시선은 이결의 넓은 어깨와 단단한 허벅지를 집요하고도 노골적으로 훑어 내리고 있었다.“진아린 선수였던가. 아주 인상 깊게 봤어요.”이결의 동공이 미세하게 흔들렸다.이사장은 단순히 육상 기록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그녀는 아린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어디로부터 나오는 것인지 대략 알고 있는 눈치였다. 희진은 천천히 상체를 이결 쪽으로 기울였다.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테이블에 닿아 뭉클하게 짓눌렸다.“한 코치님. 내가 왜 막대한 비용을 들여 육상부를 호주로 보내는지 아십니까?”“단순한 전지훈련이... 아니라는 말씀이십니까.”이결이 낮게 깔린 목소리로 반문했다.희진의 입가에 짙고 요염한, 그러나 소름이 끼칠 만큼 서늘한 미소가 번졌다.그녀는 샴페인 한 모금을 삼키고는, 나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