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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1화

ผู้เขียน: 빠우
“우리 같은 편이에요, 아아아…”

신추선자는 그들 말을 듣지 않고 주먹을 날렸다.

결국 그들을 전부 하늘로 때려 날렸다.

그녀의 실력에 그놈들은 죽진 않더라도 불구는 됐을 거다.

옥주현은 깜짝 놀랐다. 일이 이렇게 반전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때 신추선자는 그녀에게 다가가 진심으로 사과했다.

"죄송합니다, 일부러 그런 거 아닙니다."

이 계집애는 비록 어수룩하지만, 심성은 고왔다, 잘못을 깨달으니 즉시 사과했다.

옥주현은 입을 삐죽거렸다.

"나 방금 당신한테 맞아 죽을 뻔했는데, 사과 한마디로 끝낼 생각이에요?"

신추선자는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그럼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옥주현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

"아주 간단해요. 저를 대신해 한 번 손 봐주세요."

이렇게 좋은 기회도 잡을 줄 모른다면, 그건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좋아요, 문제없어요, 히히."

신추선자는 전혀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싸움은 그녀가 제일 잘하는 거다.

그리고 그녀는 먼 곳을 바라보며 말했다.

"여진수 너무 강하네요, 난 그의 얼굴을 보지도 못하고 패했네."

“헉…”

그녀의 말에 옥주현은 놀라 숨을 들이켰다.

"네? 우리 오빠 얼굴을 보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얻어맞았어요?"

“맞아요.”

신추선자는 괴로운 듯 말했다.

“그는 너무 강해요, 적어도 선왕 중기의 전력을 가지고 있는데, 나 못 이겨요… 어? 당신 오빠예요? 친오빠?”

옥주현은 깜짝 놀랐다.

그녀는 신추선자의 말을 듣더니 자랑스럽게 말했다.

“친오빠가 아니고, 우리 오빠예요.”

"네? 뭐가 다르죠?"

신추선자는 이해 못 했다.

그녀는 오로지 전투에만 관심 있을 뿐, 다른 건, 예를 들어 남녀의 정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

옥주현은 어이가 없었다, 이런 사람과는 말이 안 통한다.

그녀는 힘껏 눈을 뜨더니 속으로 생각했다.

여진수가 이렇게 강하니, 그녀가 그에게 시집가려 해도 집식구들은 당연히 반대하지 않을 거다.

비승의 경험조차 없는 평범한 인간이, 신왕에 해당하는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단순한 고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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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224화

    빙하는 웃음을 참았다.옥주현도 두 눈에 초점이 없이 다른 곳을 쳐다봤다. 만약 계속해서 신추선자를 쳐다보면 그녀 역시 웃음을 참지 못했을 거다.신추선자는 머리를 긁적이며 어딘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정확히 말할 수 없었다.여진수는 입을 닦으며 말했다."아직 선자님의 이름도 모르네.""저는 조철추라고 합니다, 저를 철추라고 부르시면 됩니다."“어…”여진수는 멈칫하더니 웃으며 말했다."좋은 이름이네, 좋아, 네 성격과 아주 잘 맞네."아마 그녀의 이름 때문에 성격이 이렇게 남달랐을지도 모른다."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조철추는 자기 이름에 자부심을 느꼈다.옥주현은 홀연히 마음이 놓였다.그녀의 IQ로 자기 남자를 빼앗으려 하는 건, 절대 불가능 한 일이다.그리고 여진수는 옥주현더러 학원에서 조철추에게 집을 마련해 주고, 또 관련된 수속도 도와주라고 말했다.여진수는 조철추가 말했으면 말한 대로 하는 사람이며, 이미 승낙한 이상 번복하지 않을 거란 걸 한눈에 알 수 있었다.그렇게 두세 시가 되어서야 옥주현은 조철추를 잘 안배했다.그리고 그녀는 급히 자기 방으로 돌아가 금제를 배치하고, 거울을 하나 꺼냈다.손가락을 베어 거울 위에 자기 피를 한 방울을 떨어뜨렸다.그러자 그 거울에 마치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진 듯, 잔잔한 물결이 일었다.몇 초 후, 거울에 위엄이 넘치는 남자가 나타났다.그는 옥주현을 보더니 부드러운 눈빛으로 물었다."주현아, 인간계에서 어때?"눈앞에 이 남자가 바로 그녀의 아버지, 신계에서 명망이 높은 신왕이다."아버지, 저 잘 지내고 있어요."옥주현은 아버지와 몇 마디 인사를 나누더니, 바로 본론을 말했다."제가 아버지의 절세 사위를 찾아냈어요."“아, 그래? 어서 말해봐, 신계의 어느 가문이야? 내 딸 눈이 얼마나 높은데, 드디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네.”“신계가 아니에요.”옥주현은 고개를 저었다."그래? 그럼, 선계의 고수야? 안 되는 것도 아니지."옥주현은 또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223화

    빙하는 이상한 눈빛으로 여진수를 바라보았지만, 그의 서툰 연기에 모르는 척했다.옥주현도 엄청 총명하다. 그녀도 반응하고 즉시 붉은 눈으로 여진수를 보며 말했다.“오빠 정말 너무 착하네요, 저 나쁜 여자 때문에 반서 당했는데, 그녀 탓하지도 않고.”“그녀에게 아주 작은 요구 하나를 제시했을 뿐인데, 이리저리 회피만 하고."신추선자는 그 즉시 당황해 일어서며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괜찮으세요? 제가 정말 일부러 그런 게 아닙니다, 아이 참,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한테 값진 물건도 없고.”여진수는 순간 그녀가 불쌍하다는 느낌이 들었다.이렇게 단순한 여자를 속이려니, 속이 내키지 않았다.하지만 생각을 바꾸어 본다면, 그녀를 끌어들이는 게 그녀를 보호하는 거다.그렇지 않으면 그녀가 이렇게 순진한데, 밖에 나가면 남한테 속일 가능성이 크다.이렇게 생각 하자 여진수는 자신이 엄청 위대하게 느껴졌다.그는계속해서 연기했다.여진수는 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 척 말했다."괜찮아, 나 할 수 있어, 이만 가봐."“휴, 그냥 내가 재수 없다고 치자. 네 탓이 아니야.”말하다 그는 또 심하게 기침하기 시작했다.신추선자도 확실히 단순하다.그것도 그럴 것이 예전에 그 누구도 감히 그녀를 속이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들키면, 그녀의 한 망치에 아무도 살아날 수 없기 때문이다.오직 여진수처럼 대담하고 실력도 그녀보다 강한 사람만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다.여진수의 말을 듣고, 신추선자는 더욱 미안해하며 말했다."그건 안 되죠. 제가 당신을 이렇게 만들었는데, 이렇게 가버리면 제 마음이 불안해요."옥주현이 옆에서 말했다."아니면 당신이 여기서 무슨 도움 되는데요? 우리는 농사지을 땅도 없고, 싸움질할 필요도 없는데, 남아서 쌀만 축낼 생각이에요?""나는..."신추선자는 말문이 막혔다.그러더니 그녀는 뭔가 생각났다."아까 나더러 경호원이 되기를 원한다고 했죠? 좋아요, 그렇게 합시다!”“하지만 길어서 6개월이에요. 저 그렇게 오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222화

    신추선자, 옥주현과 빙하는 모두 여진수의 처소로 찾아갔다.옥주현은 신추선자만 지켜봤다.여진수의 강대한 모습을 본 옥주현은 무슨 일 있어도 반드시 여진수에게 시집가겠다고 다짐했다. 더 이상의 경쟁자를 만들 수 없다."와, 당신이 여진수에요? 엄처 잘생겼네요."여진수를 본 신추선자는 이내 탄성을 질렀다.그러자 옥주현은 더 경계했다.옥주현은 속으로 생각했다. 설마 그녀는 일부러 서툰 척하는 거고, 사실은 누구보다 고수인 건가?그녀는 이곳에 온 지 얼마되지 않지만, 이미 많은 인터넷 단어를 배웠다.여진수는 단정하게 앉아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앉으세요, 앉아서 얘기해요."세 사람은 자리에 앉았다.옥주현과 빙하는 단정하게 앉아 있어 엄청 숙녀다웠다, 하지만 신추선자는 신경 쓰지 않고 앉았다.여진수는 이 특별한 여자를 보며 물었다."왜 나를 만나러 왔어?"신추선자는 머리를 긁적이며 쑥스러워했다.“아까는 제가 너무 경솔했습니다. 사과할게요. 당신에게 보상할 방법 있을까요?”여진수는 마음속으로 웃긴다고 생각했다. 신계의 사람이 이렇게 도리를 따지는 걸 본 게 처음이라, 적응하기 힘들었다.하지만 그가 이렇게 자기 발로 찾아온 이상, 여진수도 밀어내지 않을 거다.“그렇다면, 나에게 선석을 몇억 개 줘.”"저 없어요."신추선자는 어색한 듯 말했다.“선계의 사람은 전부 제가 얼마 있으면 얼마 쓰는 사람이란 걸 알아요. 저한테 지금 총 2만원밖에 없는데 드릴까요?”여진수는 어이가 없었다, 전력이 이렇게 높은 선자가 이렇게 가난하다고?여진수가 말했다.“그렇다면, 선기를 몇십 개 줘.”“그것도 없어요.”신추선자는 어색한 듯 말했다."저한테는 훙천추 한 쌍밖에 없어요, 제가 저의 생명으로 수련한 보물이에요, 그것 외에 가진 게 없습니다.”여진수는 퉁명스럽게 말했다."그럼, 뭘 가지고 있는지 네가 스스로 말해 봐.""나는..."신추선자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눈이 번쩍였다."전 힘이 세요, 당신을 도와 싸울 수도 있고, 밭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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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같은 편이에요, 아아아…”신추선자는 그들 말을 듣지 않고 주먹을 날렸다.결국 그들을 전부 하늘로 때려 날렸다.그녀의 실력에 그놈들은 죽진 않더라도 불구는 됐을 거다.옥주현은 깜짝 놀랐다. 일이 이렇게 반전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그때 신추선자는 그녀에게 다가가 진심으로 사과했다."죄송합니다, 일부러 그런 거 아닙니다."이 계집애는 비록 어수룩하지만, 심성은 고왔다, 잘못을 깨달으니 즉시 사과했다.옥주현은 입을 삐죽거렸다."나 방금 당신한테 맞아 죽을 뻔했는데, 사과 한마디로 끝낼 생각이에요?"신추선자는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그럼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옥주현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갔다."아주 간단해요. 저를 대신해 한 번 손 봐주세요."이렇게 좋은 기회도 잡을 줄 모른다면, 그건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좋아요, 문제없어요, 히히."신추선자는 전혀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싸움은 그녀가 제일 잘하는 거다.그리고 그녀는 먼 곳을 바라보며 말했다."여진수 너무 강하네요, 난 그의 얼굴을 보지도 못하고 패했네."“헉…”그녀의 말에 옥주현은 놀라 숨을 들이켰다."네? 우리 오빠 얼굴을 보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얻어맞았어요?"“맞아요.”신추선자는 괴로운 듯 말했다.“그는 너무 강해요, 적어도 선왕 중기의 전력을 가지고 있는데, 나 못 이겨요… 어? 당신 오빠예요? 친오빠?”옥주현은 깜짝 놀랐다.그녀는 신추선자의 말을 듣더니 자랑스럽게 말했다.“친오빠가 아니고, 우리 오빠예요.”"네? 뭐가 다르죠?"신추선자는 이해 못 했다.그녀는 오로지 전투에만 관심 있을 뿐, 다른 건, 예를 들어 남녀의 정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옥주현은 어이가 없었다, 이런 사람과는 말이 안 통한다.그녀는 힘껏 눈을 뜨더니 속으로 생각했다.여진수가 이렇게 강하니, 그녀가 그에게 시집가려 해도 집식구들은 당연히 반대하지 않을 거다.비승의 경험조차 없는 평범한 인간이, 신왕에 해당하는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이는 단순한 고수가 아니다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220화

    신추선자가 입을 벌리자, 손안에 두 개의 망치는 재빨리 작아져 그녀가 삼켜버렸다.그리고 그녀의 몸에서 불멸의 빛이 뿜어져 나왔다.그녀의 몸도 따라서 팽창해 10미터나 커졌고, 그가 한 걸음 걸을 때마다 학원 전체가 격렬하게 흔들렸다.이 장면을 보고 선계의 강자들은 또 격동하기 시작했다.“이건 금신불후공이다.”“전설에 의하면 신추선자는 일찍이 이 한수로 힘센 선왕의 공격을 세 번이나 막아냈다고 했어.”“됐다, 이제는 확실히 이겼어, 여진수가 다시 강해도 선왕의 전력을 보유할 순 없잖아.”…그들은 일부러 큰 소리로 말해 학원의 모든 사람이 다 들을 수 있게 했다.그러자 학생들은 모두 긴장하기 시작했다.그들의 말을 들으니 엄청 강한 모양이다.설마 원장님께서 지는 건 아니겠지?옥주현은 걱정스러운 듯 말했다.“이 사람 실력이 확실히 강하네. 우리 오빠, 별일 없겠지?”빙하는 그녀를 한번 쳐다보며 말했다."내가 한 가지 제안해도 될까?"옥주현은 어리둥절해 물었다."뭐?""그 사람 이름 부르면 안 돼? 자꾸 오빠라고 부르지 말고, 듣기 어색해.""오, 그렇구나."옥주현의 눈에 교활한 빛이 반짝였다, 그러더니 빙하의 귀에 대고 말했다."우리 오빠, 우리 오빠, 우리 오빠!"빙하는 어이가 없었다.“쿵!”그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신추선자는 또다시 날아가 버렸다.그리고 땅에는 더 큰 구덩이가 생겼다.현장은 다시 한번 이상할 정도로 조용해졌다.추한 모습의 신추선자가 구덩이에서 기어 나오자 현장은 다시 떠들썩해졌다."세상에, 선자의 금신불후공이 깨졌어!""이럴 수가? 그렇다면 여진수가 선왕급의 전력을 가지고 있단 말이야?"…선계의 강자들은 다들 머리가 울리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믿기지 않았다.그들은 믿기 싫었지만, 눈앞에 장면을 믿지 않으면 안 되었다.신추선자는 격렬하게 몇 번 숨을 몰아쉬더니 품속에서 금색 단약 하나를 꺼내 삼켰다.몸에 상처도 빠른 속도로 아물고 기운이 다시 뜨겁게 타올랐다.옥주현이 소리쳤다."왜,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219화

    “펑!”큰 소리에 모든 사람의 시선은 한 구역으로 향했다.그러더니 전부 입을 크게 벌렸다.땅에 큰 구덩이가 하나 생겨났다. 신추선자가 그곳에 누워있었다. 배에 두 망치가 놓여 있었다.그녀의 자세는… 엄청 흉했다.학원 학생들은 멈칫하더니, 그들이 환호할 차례가 되었다.“원장님이다!”“원장님이 움직였어!”"저 괘씸한 놈들이 정말 원장님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건가? 정말 웃겨!"…그리고 선계의 강자들은 눈이 휘둥그레졌다.어떻게 된 일이지?신추선자는 방금 아주 용맹하지 않았어?근데 왜 여진수의 그림자도 보지 못했는데 날아가 버렸지?"선자 님, 괜찮으세요?"누군가 조심스레 물었다.신추선자는 땅에서 일어나, 몸에 먼지를 털며 말했다."괜찮아, 저 녀석 강하네, 내가 더 많은 힘을 사용할 가치가 있어!"“쿵!”다음 1초, 그녀의 몸에서 공포스러운 기세가 폭발했다.실질적인 전의가 두 망치에 모여졌다.모든 사람의 마음은 마치 큰 돌덩이에 막혀버린 것 같았다.신추선자가 내뿜는 기세만으로도 그들은 견디기 힘들 정도였다."그들은 네가 엄청 강하다고 말했는데, 역시나, 내가 왔다!"그녀는 말을 마치고 한줄기 금빛으로 변해 돌진했다.그제야 선계의 강자들은 한시름 놓았다.서로 쳐다보며 웃기 시작했다."역시, 신추선자가 그렇게 약할 리 없지.""아까는 기습당했을 뿐이야.""그래, 여진수가 아무리 강해도 선자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야."…하지만 그들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신추선자가 아름다운 호선를 그리며 그들의 발밑에 떨어졌다.그들은 마치 보이지 않는 손에 목을 조인 것처럼 소리가 딱 멈추었다.장면은 더없이 기괴하게 변했다.옥주현의 입꼬리는 보기 좋게 올라갔다.“내가 말했지, 우리 오빠를 이길 수 없다고, 꿈 깨!”이번에 신추선자는 엄청 낭패스러워 보였다. 머리까지 완전히 흐트러졌다.오직 한 쌍의 눈만 여전히 맑았다.선계의 강자들은 얼굴이 화끈거렸다.속으로 ‘신추선자가 조금만 더 버틸 것이지’라고 생각했다.그들이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2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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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217화

    신추선자는 보기에는 귀여운 여자 같지만 싸울 때는 더없이 사나워 그야말로 인간 티라노사우루스다.옥주현은 그녀와 백수 정도 싸우다 격퇴당하고 기혈이 뒤범벅되었다.신추선자는 망치 하나를 얹고, 지루한 듯 말했다.“너... 안 돼.”옥주현은 담담하게 말했다."우쭐대지 마. 방금은 워밍업뿐이니까."그녀가 말을 마치자, 등 뒤로 한 쌍의 눈부신 금빛 날개가 펼쳐졌다.조수 같은 광명의 힘이 그녀의 몸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퍼져 나갔다.그녀는 온몸으로 순결한 빛을 발산했다. 수많은 남자가 이 장면을 보고 멍해졌다. 일부 의지력이 약한 사람들은 침까지 흘릴 지경이었다.“실력이 강해졌네!”신추선자의 눈이 반짝였다, 몸이 번쩍이더니 바로 옥주현 머리 위에 나타나 두 망치를 휘두르며 소리쳤다."난신추법!"순간 그녀 손에 두 개의 망치는 환영으로 변했다.매번 내리 칠 때마다 옥주현의 몸은 미친 듯이 떨렸다.순식간에 그 망치를 천 번이나 내리쳤다.옥주현 몸표면에 금빛이 부서지면서 그 금빛 날개도 몸속으로 거두어 들어갔다.그녀의 몸에 수많은 균열이 생겨 보기에 섬뜩했다.현장은 순식간에 기괴할 정도로 조용해졌다.선계 쪽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하하하, 역시 신추선자야, 너무 강해!”"신계의 신녀도 적수가 못 돼!""신추선자 대박!"…수많은 선계 강자는 속이 다 후련했다.이전에는 줄곧 여진수에게 억압당해 그들은 속이 엄청 답답했다.지금 신추선자는 그들을 위해 제대로 복수했다.얼음 지네의 머리에서 빙하가 살며시 내려왔다.그는 옥주현에게 다가가 그녀를 부축하며 말했다."그만 싸워, 너는 그녀의 적수가 아니다."“나 더 싸울 수 있어!”옥주현은 이를 악물며 말했다. 목소리에 분노와 원한으로 가득 찼다!그녀는 신추선자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다.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을 비교했다.옥주현은 자기가 신추선자에게 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현실은 그녀의 뺨을 후려쳤다.빙하는 덤덤한 말투로 말했다. “그녀는 겨우 10분의 1의 힘만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216화

    신추선자가 한 망치 내려치자 학원 전체의 진법이 활성화되어 끊임없이 눈 부신 빛을 내뿜었다.그리고 거대한 진동에 모든 학생들이 놀라 깨어났으며 분분히 뛰어나왔다.여진수도 그 진동을 감지했다. 하지만 그가 연화 수위의 관건적인 단계라 즉시 나갈 수 없었다.이제 학원에도 강자가 적지 않다.양보아와 옥주현 외에도 얼음 지네도 한 마리 있다.무슨 큰 일이 생겨도 한동안은 버틸 수 있다.양보아가 제일 먼저 달려갔다.신추선자가 망치로 몇 번 내리치자 학원 정문이 깨졌다. 그러자 양보아의 얼굴색이 살짝 변했다.그녀는 그 두 대문이 어떤 재질로 만들어졌고, 얼마나 견고하며, 얼마나 큰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그런데 이렇게 쉽게 깨지다니.신추선자의 추종자들은 이 광경을 보고 하나같이 더욱 큰 소리로 외쳤다.“신추선자님 너무 대단하십니다!”"신추선자님 대박!""여진수는 개미와 땅강아지 같아, 분명 선자님의 두 망치도 못 당해낼 겁니다."양보아의 얼굴이 일그러졌다.“너희들 또 뭐 하려는 거야? 지난번 교훈이 아직도 부족해?”“밖에 걸려 있는 저 요족들의 머리가 이미 너희들에게 위력을 잃은 거야?"누군가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그 바보들을 우리와 비교하지 마, 그들은 자격도 없어."“맞아!”신추선자는 양보아를 보며 고개를 저었다."네 실력이 너무 약해, 나의 망치질 한 번에도 못 당해내. 너희 원장 여진수는? 그를 불러와."“우리 오빠랑 싸우고 싶으면 먼저 나부터 이겨야 해.”말하는 사이 금빛 만 갈래가 번쩍이며 눈부셨다.옥주현이 현장에 도착했다.신추선자는 놀란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선녀, 옥주현, 네가 어떻게 여기에 있어?"옥주현은 도도하게 말했다.“내가 이 학원 선생님이기 때문이지!"옥주현이 나타나자 학원에 많은 학생들은 일제히 환호를 질렀다.다들 목이 쉬도록 고함을 질렀다.“옥주현 선생님!”"옥주현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이 최고예요!"“옥주현 선생님. 적들을 모두 쓰러뜨리세요.”…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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