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uk흑염 법장은 연신 우우우 하는 소리를 냈다. 꼭대기 부분에 박힌 검은 보석도 깜빡였다.마치 애처롭게 울부짖는 듯, 고향을 떠났던 유랑자가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를 만난 듯했다.소아는 손을 내밀어 법장에 닿았다.법장은 순식간에 크기가 확 줄어들어 소아의 작은 손에 꼭 쥘 수 있을 만큼 작아졌다.이 법장 속에 흡수되었던 역대 이씨 가문 선조들의 에너지가 순간 전부 폭발했다.그 에너지는 검은 드레스 하나로 응집되어 소아의 신체 표면을 뒤덮었다.이씨 가문 사람들은 하나같이 얼굴색이 크게 변했다. 그들은 혈통 자체에서 비롯된 듯한 압박감을 느꼈다.사실 이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흑염 법장은 본디 역대 조상들의 힘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것이다.엄밀히 말하자면, 이 법장을 여러 이씨 가문의 선조들로 보아도 무방했다.이때 법장이 위엄을 발산하자, 이씨 가문의 혈통을 지닌 모든 이가 억압을 받았고, 본능적으로 신하처럼 굴복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이게 바로 역대 가주가 아랫사람들을 진압할 수 있었던 원인이기도 했다.다만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사나웠다.이선호조차도 두 다리가 후들거려 주체할 수 없이 무릎을 꿇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그 외 다른 자들은 이미 모두 무릎을 꿇은 상태였다."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어떻게 이렇게 된 거지?!”이선호는 이를 갈며 분노했다, 사태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나쁜 놈들! 힘 좀 있다고 우리를 괴롭혀! 너희 모두 그냥 평범한 사람이 돼 버려!"이선호가 경악하며 외쳤다."안 돼……”그러나 이미 늦었다!흑염 법장 꼭대기의 그 검은 보석이 그윽한 빛을 발산하더니, 다음 순간 거대한 블랙홀로 변해 무시무시한 흡인력을 뿜어냈다.이 흡인력은 오직 이씨 가문 사람만을 겨냥했다.그들 몸속에 초능력이 흡출되어 검은 보석 안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다.몇 초 만에 그들 체내에 초능력은 모조리 사라져 버리고, 평범한 인간이 되었다.이건 일시적인 게 아니라 영구적이
이씨 가문의 재력과 지위로 봤을 때, 작은 해란성 하나쯤 사들이는 데 아무런 장애도 없을 거다.모두의 표정을 보니 이선호는 더욱더 득의양양해졌다.돈과 실력이 있으면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이선호는 자기 몸에 회복 유전자 주사를 하나 놓고 몸을 조금 움직이더니, 눈빛이 다시 흉악해졌다."너희 앞에 놓인 길은 이제 딱 하나뿐이야. 순순히 협력하는 게 좋을 거야.”이렇게 된 이상 여진수는 절대 타협할 리 없었다.유일한 방법은 지금 당장 이 자들을 모조리 없애버리는 것이다.그리고 짐을 챙겨 희망성으로 가는 거다.최소한 그 행성은 우주법률의 보호를 받고 있다.정당한 이유가 없는 한 어떤 조직도 대규모 전쟁을 일으킬 수 없는 곳이다.다만 그렇게 되면 그동안 해란성에서 공들여 쌓아 올린 방대한 자산이 물거품이 된다.소아는 여진수를 쳐다보고, 또 엄마를 쳐다보고, 또 자신을 지켜주는 언니들을 바라보더니, 두 손으로 주먹을 꽉 쥐었다.비록 어리지만, 어릴 적 겪은 일들로 인해 그녀는 또래보다 훨씬 더 성숙했다.눈앞의 이 모든 상황이 자신 때문에 벌어졌다는 걸 알고 있었다.그녀는 깊이 자책했고, 또 무척 분노했다.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 더 이상 엄마와 오빠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았다.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지만, 소아의 두 눈동자는 검은빛으로 물들고 있었다.그녀는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오는 이선호를 상대로 폭발했다."나쁜 놈! 그들을 괴롭히지 마!"어린 날카로운 비명이 허공을 찌르고 성해로 뻗어나가, 무한한 거리를 넘어 이씨 가문의 선조 땅에 내려앉았다.이씨 가문의 가주 이진웅은 막 차를 마시며 갓 성인이 된 두 미녀의 시중을 즐기고 있었다.흑염 법장은 바로 곁에 놓여 있었다.갑자기 흑염 법장이 진동하더니 즉시 만 길의 광채를 뿜어냈다.공포스러운 용의 울음소리가 허공을 뚫고 고막을 찢었다.그러고는 순식간에 허공을 가르고 사라졌다. 그 속도가 너무 빨라 이진중은 반응할 틈조차 없었다.뒤이어 얼굴이 급변하며 부르짖었
"아아아!"처절하고도 고통스러운 비명이 연달아 터져 나오더니, 덤벼든 두 B+급도 여진수에 의해 그 자리에서 폐인이 되고 말았다.비록 모두 같은 등급이지만, 양측의 실력 차이는 조금이 아니라 하늘과 땅 차이였다.이선호는 경악했다. 그가 데리고 온 젊은 자제들도 전부 얼굴색이 크게 변했다.여진수의 막강함이 그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켰다.게다가 이 남자는 그들 가문의 명성조차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비록 여진수의 강대함에 충격을 받았음에도, 이선호는 여전히 한껏 군림하는 자세를 유지하며 여진수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았다.그는 여진수를 시골 야인처럼 생각하고, 자신은 귀족이라 생각했다."여진수, 네 행동의 대가가 뭔지 다시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거야.”“네가 아무리 잘 싸워도, 설마 천재급까지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또 네 명의의 사업들도, 우리에게는 그걸 파산시킬 방법이 만 가지나 있어!”이것은 결코 허풍이 아니었다. 실제로 그럴 능력이 있었다.이씨 가문이 통제하는 행성만도 족히 상천 개가 넘는다.더해 막대한 투자를 한 행성들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고, 그중 대다수는 해란성보다 더 크고 번화한 곳들이다.여진수가 강해 봤자 그저 이 조그만 해란성 안에서일 뿐이다.광활하고 무한한 우주 성해 속에서는 한 알의 모래알만도 못하다.그리고 이씨 가문은 그나마 작은 돌 하나쯤은 되었으니, 양자의 스케일 차이는 확실히 컸다.이선호가 지금 언어로 여진수를 위협하는 까닭은, 단지 무력으로는 여진수를 당해낼 수 없기 때문이었다.덧붙여 그는 A+급인 온유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었다.큰 가문으로서, 그들은 여진수와 공멸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방원은 즉시 앞으로 나서며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제가 그와 함께할 거예요. 당신들이 아무리 막강해도, 이 세상을 손바닥으로 전부 덮을 순 없어요. 적도 많을 테죠."여진수는 잘 모르지만, 그녀는 똑똑히 알고 있었다.이씨 가문 같이 거대한 괴물은 평소에도 원한을 쌓은 자가 적지 않을
중요한 순간이 아니면 더는 여진수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지 않았다.“푹!”방원이 잠시 생각하던 찰나, 언니 주춘우가 뒤로 밀려나며 미친 듯이 피를 토해냈다.그녀가 미처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동생마저도 배가 걷어차였다.분명하게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려왔다.방원의 얼굴이 급변했다. 더 이상 이런 저것 가릴 겨를 없이 여진수에게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었다.그런데 바로 그때, 한 줄기 그림자가 그녀를 덮쳤다.이선호가 어느샌가 그녀 눈앞에 와 있었고, 방원의 손에 들린 슈퍼 단말기를 낚아채더니 땅에 내동댕이쳐 산산조각내 버렸다.그 또한 B+급이었다.그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얼음장같이 차가운 살기는 성난 파도처럼 방원과 소아를 향해 끊임없이 밀려갔다.이선호는 소아를 향해 손을 뻗으며 차가운 목소리로 소리쳤다."얌전히 네 딸을 내놔!”방원은 피가 얼어붙는 듯한 공포를 느꼈다. 이선호를 상대로 그녀는 속수무책이었다.소아는 더욱 겁에 질려 큰 소리로 소리쳤다."오빠 살려줘요!”이선호는 비웃으며 말했다."누가 와도 소용없어!”그의 손이 소아의 몸에 닿으려던 바로 그 찰나, 큰 주먹 하나가 그의 팔뚝을 후려갈겼다."우지직!" 하는 골절음과 함께 이선호의 팔뚝 뼈가 부러졌고, 그는 비명을 내질렀다.그리고 눈앞이 번쩍이더니, 여진수가 방원을 가로막고 앞에 서 있었다.바로 이어서 발차기로 그의 복부를 그대로 가격했고, 이선호는 마치 포탄처럼 뒤로 날아가 버렸다.이 모든 행동은 10분의 1초 만에 완료되었고, 그 속도가 너무 빨라 현장의 그 누구도 미처 반응하지 못했다.여진수는 한쪽 팔로 방원의 어깨를 감쌌다.그녀는 오늘 반팔을 입었는데, 여진수의 팔이 그녀의 살에 닿자, 얼음장처럼 차갑게 느껴졌다.여진수에게 감싸이자, 여진수의 몸에서 마치 화로처럼 발산하는 체온은 방원의 얼어붙었던 몸을 녹이기 시작했다.방원은 고개를 돌려 자신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이 남자를 올려다보며, 두 눈이 붉어졌다.입술도 떨렸다. 고맙다고 말하려 했지만 결국 아
소아는 방원의 품에 안겨 얼굴을 파묻은 채 엄청나게 두려워했다.아주 어렸을 적에 이선호를 본 기억이 났다.이 남자는 한 번도 그녀에게 좋은 얼굴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눈빛도 엄청 사나웠다, 소아는 며칠 동안이나 악몽에 시달렸었다.이선호는 애써 자상한 표정을 지으려고 노력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었음에도 여전히 살집이 가득한 얼굴이라, 흉포한 느낌이었다."사실 별일 아니야. 그런데 우리한테 차라도 한잔 대접할 생각은 없어? 어찌 됐든 우린 한 가족이잖아.”방원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그런 말씀은 절대 마세요. 저희는 당신들 가족이 되기엔 부족한 사람입니다. 별일 없으시면 그냥 돌아가시죠."이선호는 마음속으로 분노가 끓어올랐다.평소에 방원이 감히 그에게 이런 말을 했다면 바로 손바닥이 날아갔을 것이다.하지만 지금은 어쩔 수 없다. 그는 억지로 가슴속 분노를 참으며 말했다."솔직히 말할게. 이번에 온 건 네 딸 때문이야.”“흑염 법장에 관한 일이야. 너도 무슨 상황인지 잘 알 거야.”“혀재 온 이씨 가문의 사람들이 전부 시험해 봤지만 소용이 없었어.”“그러다 마지막으로 네 딸 머리카락을 흑염 법장에 대어 보니 반응이 왔어.“그러니 그 아이가 차기 가주야. 우리는 너희들을 집으로 모셔 가려고 왔어.”이 말이 떨어지자, 방원은 즉시 안색이 크게 변했다. 다시 뒤로 몇 걸음 물러서며, 강하게 말했다."말도 안 돼요! 절대 제 딸을 그쪽으로 돌려보내지 않을 거예요!"그녀는 그 가문이 어떤 곳인지 잘 알고 있었다. 호랑이 굴이라는 말로도 부족할 지경이었다.이선호가 말했다."이건 하늘이 내린 엄청난 일이야. 이씨 가문이 통제하는 행성만 해도 천 개가 넘어.”“산업이야 더 말할 것도 없고, 이 성역 안에선 당당한 일방의 강호가 아니겠어?”“소아는 절대 침몰하지 않을 이 항공모함의 키를 잡게 되는 거야. 이 얼마나 큰 영광이야?”그의 말에는 강렬한 유혹이 담겨 있었다.보통 사람이었다면 아마 정말로 크게 마음이 흔들렸을 거다.
회의실은 완전히 난장판이 되었다. 누군가는 내일 개장하자마자 주식을 대량으로 팔아 손실을 줄이자고 제안했고, 또 누군가는 지금 당장 가주를 끌어내려 방원 앞에 포박해 데려간 뒤, 그 자리에서 처단해 사죄하자고 했다.또 어떤 이는 두려울 게 뭐 있냐고, 차라리 끝까지 맞서자고 했다.방가네 가주는 이런 하나같이 무책임한 말들을 듣자, 머리가 아팠다.그때 한 젊은이가 느긋하게 말을 꺼냈다.“사실 전혀 서두를 필요 없습니다.”“저들의 목적은 우리 주가를 폭락시켜 낮은 가격에 우리 손에서 지분을 사들이는 겁니다.”“그리고 나중에 또 다른 수단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겠죠. 백응 그룹이 바로 그런 경우 아닙니까?”“그러니 우리는 아무것도 할 필요 없이, 그냥 정상 운영만 유지하면 됩니다.”가주의 눈이 반짝였다. 이 전략이 아주 좋다고 생각했다.즉시 테이블을 치며 결정했다.“좋아, 바로 이 방법대로 처리합시다! 누가 끝까지 버티는지 한번 두고 봅시다!”“방원, 이 더러운 년, 네가 정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나 그가 미처 몰랐던 것은, 누군가가 몰래 이 말을 녹취했다.…… 그 후 이틀 동안 여진수는 아무것에도 신경 쓰지 않고 온갖 유전자 단련법을 배우는 데에 집중했다.그리고 마침내 홍진성선공의 추진도를 30퍼센트까지 진척시키는 데 성공했다.그는 기지개를 켜서 온몸의 근골을 한 번 풀어준 뒤, 신악 그룹에 관한 뉴스를 검색했다.주가는 최고 5,300대까지 갔었지만, 이틀간의 발효를 거쳐 지금은 3,900대까지 떨어져 있었다.다만 고위층들이 주식을 팔아치우려는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이 추세대로라면 열흘에서 반 달쯤 지나면 시장의 공포는 점차 누그러지고, 그때가 되면 주가는 다시 원래의 고점으로 올라설 것이다. 방원이 얼마 전에 메서지를 보내왔다.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설마 이 타이밍에 진짜로 손에 쥔 주식을 팔아버리라는 건 아니겠죠? '라고 물었다그랬다간 몇억의 손실이 있을 게 뻔한데 절대 싫다는 속뜻이었다
소미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얼굴이 화끈거려 창피해 죽는 줄 알았다.이런 상황에서 여진수를 만나다니.하지만, 여진수는 놀라지 않고, 이불을 거두며 웃으며 말했다."괜찮아 부끄러워할 게 뭐 있어?"“우우우, 얼굴을 들 수가 없어.”소미는 침대에 얼굴을 묻고 연신 몸을 비틀었다.너무 쪽팔렸다.여진수는 더 이상 그녀를 놀리지 않았다.결국 그녀도 여자다.그는 불을 끄고 그녀의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일찍 자자."소미가 말했다“나… 너한테 벌 줄 거야.”…다음 날 아침, 여진수는 일찍 일어났다.소미는 여전히 깊은 잠에
이수영은 전혀 개의치 않고, 평온한 표정이었다. 눈 속 깊은 곳은 세상의 모든 걸 멸시하는 오만함으로 가득 찼다."이 세상에, 나의 적수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소청하는 허허 웃으며 말했다."그렇다면 제가 전화를 한 통만 해도 될까요?”이수영은 그녀를 풀어주며 말했다."해봐, 네가 말한 그놈이 나의 일격을 막아낼 수 있을지 봐야겠다."그녀는 자기 실력에 대해 남다른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소청하는 어깨가 풀리고 즉시 핸드폰을 꺼내 여진수에게 전화를 걸었다."오빠, 나 납치됐어, 빨리 와서 날 구해줘, 위치 보내줄게
반 시간 후, 궁전과 비슷한 법보가 완성되었다.밖에서 보면 손바닥만 한 크기지만 내부 공간은 마치 하나의 도시 같았다.여진수는 제일 먼저 단전에 있던 버드나무를 꺼내 가운데에 심었다.그리고 또 많은 영액을 주입해 나무의 몸이 떨리며 여린 잎들이 자라났다.이어 여진수는 이 버드나무를 에워싸서 거대한 못을 하나 만들었다. 밑에는 10억개의 영석으로 슈퍼 대진을 만들었다.그리고 다시 거기에 1대 1의 비율로 물과 영액을 부었다.그리고 마지막에 남은 영어를 전부 쏟아 넣었다.물고기들은 펄쩍펄쩍 뛰면서 금방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
여진수가 손을 흔들자, 그들 몸이 폭발하더니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그리고 소청하를 2번 자리에 앉히고 그는 1번 자리에 앉으려 했다.하지만 그가 앉기도 전에, 작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맹주님이시군요. 안녕하세요 맹주님."엄청 예쁘게 생기고 기질이 범상치 않은 여자 한 명이 여진수앞에 나타났다.그녀는 마치 그림 속에서 걸어 나온 것 같았다.그녀의 손짓 한번, 미소 한 번에 커다란 매력을 내뿜고 있었다.그녀는 여진수를 향해 예의를 갖춰 절을 했다.하지만 여진수는 강대한 영각으로, 눈앞에 이 말도 안 될 정도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