เข้าสู่ระบบ옥방 안, 횃불의 희미한 빛이 쓰러진 여인의 얼굴을 비추었다.
산발이 된 머리카락, 피와 흙먼지로 엉망이 된 창백한 뺨. 그리고 고통 속에서도 초점을 잃고 허공을 응시하는 텅 빈 눈동자.쿵.
이헌의 심장이 벼락이라도 맞은 듯 무섭게 곤두박질쳤다. 숨이 턱 막히고, 전신의 피가 차갑게 얼어붙는 것 같았다.‘……송지안.’
잘못 본 것이 아니었다.
고문으로 찢긴 저 처참한 몰골은, 며칠 전 펜트하우스 베란다에서 자신을 서늘하게 내려다보며 투신하던 지안의 마지막 모습과 완벽하게 겹쳐졌다. 같은 얼굴. 같은 눈빛. 그리고 자신을 향해 쏟아지던 그 지독한 절망까지.“문 열어.”
이헌의 목소리가 짐승의 으르렁거림처럼 낮게 깔렸다.
형조판서가 기겁하며 막아섰다.“자, 자가! 아니 되옵니다! 저 계집은 내일 참수형을 받을 대역 죄인이옵니다! 대군의 옥체에 부정한 기운이……!”
“당장 열어라!!”이헌의 핏발 선 사자후가 옥사를 찢을 듯 울려 퍼졌다.
그 압도적인 살기에 옥졸이 사시나무 떨듯 떨며 황급히 열쇠 꾸러미를 꺼내 자물쇠를 풀었다.끼이익.
무거운 옥문이 열리자마자 이헌은 미친 듯이 방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그는 짚더미 위에 쓰러진 서연의 곁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값비싼 곤룡포가 더러운 흙바닥에 끌리는 것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지안아…… 지안아…….”
이헌의 커다란 두 손이 허공에서 벌벌 떨렸다.
감히 그녀의 피투성이가 된 몸에 손을 대지 못하고, 그는 서연의 얼굴 주위를 허우적거리며 울부짖었다.의식이 혼미하던 서연이 옅은 신음과 함께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초점 없는 서연의 눈동자가 이헌의 얼굴을 담았다. 그 순간, 이헌의 가슴이 갈기갈기 찢겨나가는 듯한 고통이 밀려왔다. 지안의 마지막 눈빛과 다를 바 없는, 완벽한 체념과 절망. 자신이 그녀를 지옥으로 밀어 넣었을 때의 그 끔찍한 눈빛이었다.“……누구…….”
갈라지고 메마른 서연의 입술 사이로 바람 빠진 소리가 샜다.
이헌은 무너지듯 상체를 숙여, 피투성이가 된 서연의 손을 조심스럽게 두 손으로 감싸 쥐었다. 차갑게 식어가는 체온. 이 체온이 끊어지면 그녀는 내일 아침 망나니의 칼에 목이 달아날 것이다.‘안 돼. 절대 안 돼. 이번엔 절대 안 돼.’
미쳐버릴 것 같은 환희와 살을 찢는 죄책감이 동시에 이헌의 이성을 맹렬하게 타격했다.
신이 자신을 이 끔찍한 과거의 감옥으로 보낸 이유. 이 거대한 권력을 쥐여준 이유. 오직 그녀를 살려내기 위함이었다.이헌은 서연의 손등에 짐승처럼 자신의 이마를 비비며, 핏물이 섞인 목소리로 절규하듯 속삭였다.
“내가…… 내가 살릴 것이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널 살려낼 것이다.”
그 기괴하고 맹목적인 모습에 옥문 밖의 형조판서와 옥졸들은 경악에 차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천하의 폭군 진안대군이, 내일 죽을 대역 죄인의 발치에 엎드려 피눈물을 흘리며 목숨을 구걸하고 있었다.이헌은 붉게 충혈된 눈으로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그의 뇌리가 미친 듯이 회전하기 시작했다. 내일 아침 참수형. 조선의 최고 법전인 『경국대전』 형전의 조항들이 현대 변호사 차태경의 두뇌 속에서 쉴 새 없이 검색되고 분해되었다. 역모죄. 연좌제. 참수형. 사노비 강등. 어떻게든 율법의 허점을 찾아 이 판결을 뒤집어야 한다. 왕의 교지를 무효로 만들고, 그녀의 숨통을 법의 테두리 안으로 끌어들여야 한다.이헌은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그의 눈빛은 방금 전 울부짖던 짐승에서, 가장 냉혹하고 계산적인 율법의 포식자로 완벽하게 돌변해 있었다.“형조판서.”
이헌의 서늘한 음성이 옥사를 울렸다.
형조판서가 흠칫 놀라며 바닥에 엎드렸다.“예, 예! 대군 자가!”
“이 여인의 형 집행은 내일 묘시라 했는가.” “그, 그러하옵니다.” “집행관들에게 전해라. 내가 내일 형장에 직접 납실 것이니, 내 허락 없이는 단 한 명의 망나니도 칼을 들어선 안 될 것이라고.”형조판서의 안색이 하얗게 질렸다.
왕의 어명으로 확정된 참수형을 대군이 가로막는 것은 명백한 월권이자 반역의 빌미가 될 수 있었다.“자, 자가! 어명을 거역하심은……!”
“어명이든 국법이든, 내일 아침 이 여인의 목에 칼을 대는 자는, 내가 그 구족을 멸하여 지옥으로 보내줄 것이다.”이헌의 입가에 잔혹하고도 오만한 호선이 그려졌다.
현대에서 수많은 법망을 찢어발겼던 악마 변호사의 두뇌가, 이제 조선의 율법을 무기로 삼아 폭주하기 시작했다.그는 짚더미 위의 서연을 향해 마지막으로 애틋한 시선을 던진 뒤, 거친 발걸음으로 옥사를 빠져나갔다.
등 뒤로 굳게 닫히는 옥문 소리가 무겁게 울렸다. 내일 아침, 한양의 형장에는 피비린내 대신 완벽한 법리적 학살이 휘몰아칠 것이다. 오직 단 한 여자를 살려내기 위한, 미치광이 대군의 핏빛 변론이 준비되고 있었다.옥새가 흙바닥에 나뒹굴던 아침 이후, 대군저의 공기는 기괴할 정도로 팽팽하게 당겨졌다.천하의 권력을 헌납하러 왔던 왕실 원로들과 만조백관은 혼비백산하여 돌아갔으나, 그들의 창백한 얼굴 위로 스쳤던 살벌한 당혹감을 이헌은 결코 잊지 못했다.‘놈들의 눈빛이 변했어.’집무실 서안에 앉은 이헌의 핏발 선 눈동자가 미친 듯이 굴러갔다.그가 서연을 위해 옥새마저 걷어차는 광기를 목도한 순간, 원로들과 대신들의 머릿속에는 오직 단 하나의 계산만이 서늘하게 자리 잡았을 터였다.‘저 계집만 없애면, 섭정은 미쳐 날뛰다 스스로 파멸할 것이다.’권력의 정점에 선 괴물을 쓰러뜨리기 위해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은 불가능했다.하지만 그 괴물이 자신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 즉 아킬레스건을 온 천하에 스스로 까발려 주었다.반대파 잔당이나 왕실 원로들이라면 율법을 우회하여 은밀한 살수나 독약을 써서라도 서연의 목숨을 노릴 것이 분명했다.그 편집증적인 의심이 시작되자, 이헌의 머릿속에서 이성의 끈이 툭, 하고 끊어져 나갔다.“흑위대장!”“예! 자가!”“당장 내일부터 대군저 외곽을 지키는 금군의 수를 두 배로 늘려라. 담장 밖 백 보 이내에 얼씬거리는 자가 있다면, 신분을 막론하고 그 자리에서 다리를 꺾어 하옥시켜.”이헌의 거친 지시가 폭포수처럼 쏟아졌다.“안채로 통하는 모든 출입문은 하나만 남기고 전부 폐쇄한다. 그 문마저도 삼교대로 흑위대 정예 무사 열 명이 열두 시진 내내 지키도록 해라.”“자, 자가…… 그렇게까지 하시면 궐내의 이목이 너무 쏠릴 뿐더러, 안채에 드나드는 나인들조차 숨이 막혀 견디지 못할 것이옵니
천하의 모든 권력이, 오직 이헌이라는 한 남자의 발밑으로 스스로 기어들어 오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끼기긱-.마침내 대군저의 무거운 솟을대문이 천천히 열렸다.“…….”수백 명의 숨소리가 일순간에 멎었다.문턱을 넘어 걸어 나온 이는 흑색 철릭을 입은 이헌이었다.밤새 한숨도 자지 못한 듯 그의 눈 밑은 짙게 패어 있었고, 창백한 뺨 위로는 지독한 피로감이 묻어나고 있었다.하지만 그의 핏발 선 눈동자만큼은 그 어떤 맹수보다도 날카롭게 빛나고 있었다.“아침부터 남의 집 문앞에서 무슨 소란인가.”이헌의 건조한 목소리가 대군저 앞마당에 툭 떨어졌다.“대감! 천명(天命)이 대감께 닿았사옵니다!”영의정이 덜덜 떨리는 손으로 붉은 비단을 걷어내며, 옥새가 든 상자를 치켜들었다.“부디 이 옥새를 받으시고 만인지상(萬人之上)의 자리에 오르시옵소서!”“……천명이라.”이헌은 영의정이 바쳐 든 옥새를 굽어보았다.황금으로 조각된 거북이 장식이 아침 햇살을 받아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저 작은 도장 하나면, 자신은 이 나라의 완전한 신(神)이 된다.자신의 말 한마디가 곧 율법이 되고, 자신의 숨결 하나에 수만 명의 생사가 갈리는 절대적인 옥좌.세상의 모든 사내들이 저 황금 덩어리를 얻기 위해 핏줄을 찔러 죽이고 미쳐 날뛰었다.하지만.‘이따위 것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이헌의 시선이 옥새를 지나쳐, 자신의 등 뒤로 굳게 닫힌 대군저의 안채를 향했다.천하를 다 가지면 무엇 하는가.저 옥새를 백 번,
“허억……! 헉!”칠흑 같은 어둠이 내려앉은 대조전.조선의 국왕 이도가 허공을 향해 두 손을 허우적거리며 침상에서 튀어 올랐다.그의 눈동자는 공포로 기악을 한 듯 팽창해 있었고, 이마에서는 차가운 식은땀이 비 오듯 쏟아져 내렸다.“전하! 옥체가 어떠하시옵니까! 또 흉몽을 꾸신 것이옵니까!”밤을 새워 곁을 지키던 대전 내관이 사색이 되어 달려왔다.하지만 이도는 내관의 목소리조차 듣지 못한 채, 자신의 목을 쥐어뜯으며 짐승처럼 헐떡였다.또 그 꿈이었다.수만 권의 율법서와 조세 장부들이 뱀처럼 얽혀 자신의 목을 조르고, 그 거대한 종이 더미 위에서 이헌이 서늘한 눈으로 자신을 내려다보는 끔찍한 환각.섭정이 휘두르는 완벽하고도 무자비한 법치 아래, 왕인 자신의 존재는 이미 지워진 지 오래였다.백성들은 국왕의 이름이 아니라 섭정의 율법을 칭송했고, 조정의 대신들은 자신의 어심(御心)이 아니라 이헌의 눈썹 끝만 살피며 정무를 보았다.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이헌이 짜놓은 그 완벽하고 숨 막히는 시스템 위에서 기계적으로 옥새를 찍어 내리는 것뿐.그 숨 막히는 압박감과 열등감이 매일 밤 이도의 영혼을 갈기갈기 찢어발겼다.“물…… 물을 다오.”이도가 타들어 가는 목구멍을 쥐어짜며 입술을 달싹였다.하지만.“…….”그의 입술 사이로 아무런 소리도 새어 나오지 않았다.“전하? 무어라 하명하셨사옵니까?”내관이 귀를 가까이 가져다 댔으나, 이도는 컥컥거리는 바람 소리만을 토해낼 뿐이었다.이도의 동공이 미친 듯이 요동
조선은 그야말로 완벽한 기계처럼 돌아가고 있었다.성균관에서 수백 명의 유생을 율법의 논리로 굴복시킨 사건은, 이헌을 단순한 권력자나 폭군이 아닌 ‘조선 제일의 현군(賢君)’이라는 신화적 존재로 격상시켰다.“대감, 압록강 너머 여진족 부락의 추장들이 스스로 무기를 버리고 조공을 바치겠다며 국경을 넘어왔사옵니다.”“명나라 황제 또한, 우리 조선의 촘촘한 세법과 압도적인 군사력에 위협을 느낀 듯, 평화 조약을 맺자는 사신단을 파견하였사옵니다!”병조와 예조의 판서들이 벅찬 목소리로 보고를 올렸다.조선 건국 이래 그 어떤 왕도 이룩하지 못한 경이로운 업적.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오직 내부의 완벽한 율법적 통제와 압도적인 국가 시스템만으로 외세마저 스스로 머리를 조아리게 만든 것이다.하지만 취선당의 화려한 서안 뒤에 앉아 이 보고를 받는 이헌의 얼굴은, 소름 끼치도록 차갑고 건조했다.“알았다. 예조는 명나라 사신을 맞을 준비를 하고, 병조는 여진족의 조공 물품을 빠짐없이 장부에 기록하여 호조로 넘겨라. 단 한 뢴의 횡령이라도 발각되면 국법으로 다스릴 것이다.”“예! 섭정 대감!”대신들이 썰물처럼 물러가고, 집무실에는 다시 짙은 정적만이 내려앉았다.이헌은 등받이에 몸을 깊숙이 기댄 채, 서안 위에 산더미처럼 쌓인 결재 서류들을 텅 빈 눈으로 응시했다.그의 핏발 선 눈동자에 비친 활자들은 조선 팔도를 호령하는 군주의 승전보였으나, 그의 머릿속은 미칠 듯한 허무함으로 타들어가고 있었다.“……세상을 바꾸는 것은 참으로 쉽군.”이헌의 창백한 입술 사이로 건조한 헛웃음이 새어 나왔다.현대 변호사의 법리적 지식과 권력을 휘
그의 거대한 신형이 다가오자, 앞줄에 앉아 있던 유생들이 본능적으로 숨을 삼키며 움찔거렸다.“그렇다면 본 섭정은 맹자(孟子)의 양혜왕편으로 답해 드리지오.”이헌의 눈동자가 대사성을 향해 흉흉하게 번뜩였다.“무항산 무항심(無恒産 毋恒心). 백성들에게 일정한 생업과 재산이 없으면, 도덕적인 마음도 유지할 수 없다고 성인께서 말씀하셨소. 묻겠소, 대사성.”이헌의 걸음이 대사성의 코앞에서 멈췄다.“지난 십 년간, 그 잘난 훈구파 대신들이 덕(德)과 교화를 부르짖을 때 이 나라 백성들의 삶은 어떠했소?”“그, 그것은…….”“수만 명의 백성이 가뭄에 굶어 죽어갈 때, 당신들이 말하는 그 위대한 도덕이 백성들의 입에 쌀 한 톨이라도 넣어 주었소? 아니지. 오히려 그 잘난 도덕의 탈을 쓴 권력자들이 관아의 창고를 비우고 뒤로 은표를 챙겨 기생의 치마폭에 처박았소!”이헌의 사자후가 명륜당의 담장을 뒤흔들었다.“법이 없으니 권력자들은 부끄러움을 잊었고, 백성들은 항산(恒産)을 잃고 자식을 팔아넘겼소! 당신들이 목구멍으로 부르짖던 그 알량한 덕(德)이, 이 조선을 지옥으로 만들었단 말이오!”“……!”대사성의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달아올랐으나, 감히 반박할 말을 찾지 못한 채 입술만 달달 떨었다.이헌은 수백 명의 유생들 사이를 가로질러 걸으며, 서늘하고도 명징한 논리의 칼날을 마구 휘두르기 시작했다.“내가 휘두른 율법이 가혹하다 하였느냐. 진시황의 폭정이라 하였느냐.”이헌이 발걸음을 멈추고, 명륜당 한가운데서 양팔을 넓게 벌렸다.&ld
우의정이 사약을 마시고 훈구파가 궤멸하자, 조정에는 유례없는 고요가 찾아왔다.지방 토호들의 자금줄이 끊기고 실무에 능한 젊은 관료들이 그 자리를 채우면서, 조선의 조세 시스템은 톱니바퀴처럼 완벽하게 맞물려 돌아가기 시작했다.하지만 피비린내 나는 숙청이 끝난 직후의 평화는, 필연적으로 새로운 불씨를 잉태하기 마련이었다.“전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어전 회의가 열린 편전.사간원의 대사간이 이마에 핏대를 세우며 두루마리를 쫙 펼쳐 들었다.그의 뒤로는 영남과 기호 지방에서 올라온 수백 장의 연명 상소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섭정 대감의 정치는 참으로 무자비하옵니다! 실적과 숫자로만 관료들을 옥죄고, 조금이라도 법에 어긋나면 가차 없이 목을 치는 작금의 행태는, 조선이 수백 년간 지켜온 유교적 도덕 정치(道德政治)를 근본부터 훼손하는 짓이옵니다!”대사간의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젊은 관료들이 숨을 죽였다.“섭정께서는 덕(德)과 교화(敎化)로 백성을 다스리지 아니하고, 오직 가혹한 형벌(刑)과 법치(法治)로만 세상을 옭아매려 하시옵니다! 이는 백성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진나라의 폭군 진시황(秦始皇)과 다를 바가 없사옵니다!”“……!”진시황. 폭군의 대명사.조선의 심장부에서 섭정을 향해 가장 모욕적이고도 치명적인 사상적 반기가 터져 나온 것이다.스릉-!어좌 곁을 지키던 흑위대장이 살기를 뿜으며 칼자루를 쥐었다.감히 섭정을 오랑캐의 폭군에 비유하다니, 당장 목을 쳐도 할 말이 없는 대역죄였다.하지만.“칼을 넣어라.”이헌의 낮고 건조한 목소리가 어전을 울렸다.그는 용상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