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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은 억만장자 のすべてのチャプター: チャプター 4371 - チャプター 4373

4373 チャプター

제4371화

전창빈이 말했다.“저는 처음부터 민아 씨를 보고 온 거예요. 제 눈에는 민아 씨밖에 없어요. 둘째 아가씨는 그저 아가씨일 뿐이에요. 다른 마음을 품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그는 줄곧 다른 여자들과 선을 지켜 왔다.그리고 다행히도 선우민아도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전창빈은 선우민아가 한때 자신과 선우정아를 이어 주려 했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다. 더군다나 선우정아가 그에게 품었던 감정이 사랑이 아니라 순수한 호감과 존중에 불과했다는 점이 정말 다행이었다.“그럼 기회가 되면 할머니께 말씀드려 볼게요. 둘째 아가씨 일도 조금 살펴 달라고요.”사랑하는 사람이 한때 자신을 동생에게 밀어내려 했다는 사실을 떠올리자 전창빈은 자연스럽게 선우정아의 앞날까지 마음에 두게 되었다.괜히 어색해질 일은 미리 막아 두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할머니는 아시는 분들도 많고 인맥도 워낙 넓으시잖아요. 민아 씨를 알아보신 것처럼 둘째 아가씨에게도 좋은 사람을 소개해 주실 수는 있을 거예요.”선우민아가 고개를 저었다.“할머니 연세도 있으신데 그런 일까지 더 신경 쓰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건 우리 둘이 천천히 살펴보면 돼요. 인연이라는 게 원래 때가 오지 않으면 우리가 아무리 애써도 소용없잖아요.”선우정아는 훌륭한 사람이라 언젠가는 분명 그녀에게 어울리는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이제 올라가서 쉬어요. 오늘은 정말 좀 피곤하네요.”전창빈은 그녀를 데리고 위층으로 올라가 미리 점검해 두고 문제가 없다고 확인한 객실로 데려갔다.“생활용품은 전부 새것이에요.”그녀의 습관을 알고 있는 전창빈은 침대부터 세면용품까지 모두 새로 준비해 두게 했다.침대 시트와 이불은 물론이고 세면도구 역시 늘 새것만 쓰도록 준비해 두었다.“이 방은 거의 손님이 머무르지 않아요. 제가 집에 있을 때 가끔 며칠씩 여기서 잘 때가 있거든요. 창문이랑 베란다가 정원을 향하고 있어서 전망이 좋아요. 그래서 종종 이 방을 써요.”다른 게스트룸들은 주로 친척이나 가까운 지인들이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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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72화

“혼인신고를 하고 나면 한 달 안에는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요. 그런데 우리 두 집이 워낙 먼데 결혼식은 어디서 하는 게 좋을까요? 관성에서? 아니면 우리 쪽에서? 아니면 양쪽에서 한 번씩 하는 게 낫나요? 당신은 형제 중 여섯째지만 결혼은 인생에서 몇 번 없는 큰일이잖아요. 저는 당신이 서운해하는 건 싫어요. 관성에서도 우리가 결혼했다는 걸 확실하게 알렸으면 좋겠어요.”전창빈의 친척과 지인 대부분은 관성에 있었다. 만약 결혼식을 A시에서만 치르고 관성에서는 하지 않는다면 그가 괜히 소외되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았다.그녀는 그런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자신을 위해 그가 이미 많은 것을 내려놓았다는 것도 알고 있었으니까.전창빈이 웃으며 말했다.“그럼 양쪽에서 한 번씩 하는 게 좋겠네요. 친척들이랑 지인들 다 모여서 같이 축하도 받고요.”그 자신은 크게 개의치 않았지만 집안 어른들은 분명 예민하게 여길 터였다.하여 두 곳 모두에서 식을 올리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선우민아가 고개를 끄덕였다.“그럼 먼저 관성에서 하고 그다음에 우리 쪽에서 해요. 저는 시집가는 거지 당신이 우리 집으로 들어오는 건 아니니까요.”전창빈이 웃으며 말을 이었다.“민아 씨 생각대로 해요. 저는 어디서 하든 상관없어요. 관성에서 따로 결혼식을 안 해도 괜찮지만 우리 집안 어른들께서 아마 아쉬워하실 거예요.”“그럴 수밖에 없죠. 결혼은 인생에서 큰일이지 장난이 아니잖아요. 누구나 당당하게 행복한 신부나 신랑이 되고 싶어 하니까요.”전창빈은 그녀를 품 안으로 끌어안았다.“민아 씨, 이렇게 배려해 줘서 고마워요.”선우민아가 부드럽게 웃었다.“뭘 그런 걸로 고마워해요. 당신도 저를 위해 많이 배려해 주잖아요. 연인 사이인 만큼 서로 이해하고 챙겨야죠.”사랑과 결혼은 두 사람이 함께 마음을 쓰며 가꿔 가야 하는 일이다. 한 사람만 일방적으로 애쓰고 다른 한쪽이 받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마음이 식고 관계도 끝나고 말 터였다.두 사람은 잠시 그렇게 안고 있었다.전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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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73화

선우민아가 웃으며 말했다.“그만, 그만요. 오늘 입에 꿀 바른 것처럼 너무 달콤해서 하는 말마다 제 마음을 녹이고 있네요.”그녀는 웃으며 그를 욕실 밖으로 밀어냈다.“창빈 씨도 이제 방으로 돌아가세요. 씻고 푹 쉬어요. 내일은 형수님이랑 조카 보러 병원에 가야 하잖아요. 잘 자요.”“민아 씨도 잘 자요.”전창빈은 좀처럼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끝내 선우민아가 가볍게 입맞춤으로 굿나잇 인사를 해 주자 그제야 아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선우민아는 상쾌하게 샤워를 마친 뒤 침대에 앉아 시간을 확인했다.시계는 아직 열한 시를 조금 넘긴 상태였는데 그녀에게는 충분히 이른 시간이었다.평소에도 자정 전에 잠드는 일은 드물었다.그녀는 휴대전화를 들어 선우정아에게 메시지를 보내 회사 상황을 물었다.하지만 답장은 오지 않았고 대신 전화가 걸려 왔다.“언니, 아직 안 쉬었어요?”선우정아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이제 겨우 열한 시인데 이렇게 일찍 자긴 아직 이르지. 일찍 누우면 오히려 잠이 안 와. 난 팔자가 세서 밤새워서 일하는 사람이잖아.”선우정아가 웃으며 말했다.“언니, 그런 말 함부로 하면 벌받아요. 언니처럼 잘 지내면서 스스로를 팔자 센 사람이라고 하면 진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은 뭐가 돼요. 전씨 가문의 사람들은 어때요? 다들 잘해 주시죠?”선우정아가 걱정스럽게 물었다.언니가 회사에 없는 동안 선우정아는 땅에 발을 내디딜 틈도 없이 정말 바빴다. 원래 언니 몫이었을 일까지 대신 맡느라, 하루 종일 정신없이 보내느라 전화를 걸 여유도 없었다. 그래서 이제야 부모님을 만난 소감이 어떤지 묻는 참이었다.“다들 정말 잘해 주셔. 귀한 손님이자 가족처럼 편하게 대해 줘서 전혀 부담이 없더라. 같이 있으니까 기분도 좋고. 나연이 말이 맞았어. 전씨 가문 분위기가 정말 좋아. 집 같은 느낌이라 처음 가봤는데도 금세 마음이 편해진 거 있지.”선우정아가 웃으며 말했다.“언니, 부모님도 만났으니까 이제 결혼 얘기도 금방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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