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마친 뒤, 연미혜와 김태훈은 다시 업무 이야기로 넘어갔다.잠시 후, 연미혜의 휴대폰으로 류수찬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미혜 씨, 다음 주 시간 괜찮으세요? 저희 건암대학교에서 AI 좌담회를 여는데, 혹시 참석할 수 있으실까요?”사실 건암대학교 측에서는 이미 2주 전부터 넥스 그룹 앞으로 좌담회 초청장을 보낸 상태였다.당초 초청 대상은 김태훈이었지만, 며칠 전 연미혜의 논문이 발표된 이후 반응이 상당히 좋았고 논문 자체의 완성도도 높아 학교 측에서는 연미혜의 참석도 함께 요청해 온 상황이었다.연미혜는 원래 이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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