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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화

Author: 구름속
연미혜는 잠시 생각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이따가 다시 얘기할게요. 잠깐 나가서 전화 좀 받고 올게요.”

그녀는 류수찬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간단히 인사를 남기고 휴대폰을 들고 방을 나섰다.

그녀의 뒷모습이 문 너머로 사라지자, 김태훈은 눈을 크게 뜨며 순간 멍해졌다.

‘아니, 지현승이라니... 지현승 씨가 왜 갑자기 미혜한테 전화했지?’

사실 김태훈도 작년 어느 연회에서 연미혜와 지현승이 춤을 추던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그때 잠시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쳤던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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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goodnovel comment avatar
정상희
미혜야 지현승 고백 받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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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8
근데 여기 미혜랑 딱 삘오는 남자가 없음 그래서 더 질질끌리는 느낌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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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여주가 지현승과 결혼해서 남주 회사를 무너트렸음 하는 소망입니다 업뎃 더 마니 해주세요 감질나게시리 업덧하시네요 작가님 부탁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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