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덩.두 여자와 함께 강물 속으로 내던져졌다.“아악, 살려주세요.”“나 죽을 것 같아.”두 여자는 목 놓아 외쳤다.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윤태호의 행동에 깜짝 놀랐다. 아무도 그가 두 여자를 강물에 던질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렇게 하면 속은 시원할지 몰라도 만약 두 여자가 죽기라도 한다면 윤태호는 난처해질 터였다.“과장님, 그만하시죠. 제가 가서 건져 올릴게요.”차송주가 말하며 옷을 벗고 물에 뛰어들 준비를 했다.소년의 부모도 말했다.“저기요, 우리 아들을 위해 나서준 건 고맙지만 만약 저 여자들이 죽으면 당신도 감옥에 가야 해요. 그만 하세요.”구경하던 사람들도 소리쳤다.“빨리, 빨리 구해주세요.”“아무도 움직이지 마.”윤태호가 크게 소리치자 그의 거대한 기세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움직임을 멈췄다.윤태호는 강물에서 허우적거리는 두 여자를 보며 말했다.“나는 저 두 사람이 언제쯤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지 두고 봐야겠어요.”두 여자는 물속에서 발버둥 치며 소리쳤다.“이 미친놈아, 우리는 귀신이 돼도 널 용서하지 않을 거야.”“개자식아, 너 가만 안 둬. 윽...”두 여자는 수영을 못 했기에 소리치는 사이 강물이 목구멍을 타고 들어와 죽음의 문턱에 서게 되었다.물가에 있던 구경꾼들은 돕고 싶었지만 윤태호가 그 자리에 서 있자 아무도 감히 움직이지 못했다.2분 후.“저희... 저희가 잘못했어요. 당신이 말한 조건 다 받아들일게요.”“제발... 저희 좀 살려주세요.”두 여자가 마침내 애원하기 시작했다.“인제 와서야 후회해? 아까는 왜 그렇게 고집부렸어?”윤태호는 말을 마치고 몸을 날렸다.그러자 사람들은 윤태호가 물결 위를 몇 번 밟더니 순식간에 두 여자 앞에 다가가 그녀들의 머리채를 잡고는 순간에 강가로 돌아오는 것을 보았다.“세상에, 저 사람 경공술을 쓰네.”“혹시 저게 전설의 물 위를 걷는 기술인가?”구경꾼들은 충격에 빠졌다.한의과 사람들도 입을 벌린 채 멍하니 바라봤다.차송주가 큰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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