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수당은 따블입니다!》全部章節:第 71 章 - 第 80 章

138 章節

69화

“에엥? 아리???” 진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에서 내리는 아리엘을 바라보았다. 이 자식이 여긴 왜 온 거야? “너가 왜 와?” “입, 릴리, 항상 입조심하라고 했지” 아리엘의 입에서 나온 이름에 진은 얼굴을 찌푸렸다. 그 이름은 어디서 듣고 온 건지…. 헤이든 이자식 동네방네 내가 이러고 있다고 소문이라도 낸거 아냐? “누구야?” 마부의 물음에 진은 어깨를 으쓱였다. “제 친구요. 다음에 올 때 맛있는 거 더 가지고 올게요!” 마부와 대충 인사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던 진은 입을 삐죽이며 아리엘을 흘겨보았다. 언제는 관심없다면서 난리를 치더니, 뭐하러 여기까지 온 거야? “그래서, 바쁘고 귀하신 몸께서 어쩐 일이시대?” “여전히 넉살은 좋네. 마부랑은 언제 친해진 거야?” 진은 눈을 게슴츠레 뜨고 아리엘을 올려다 보았다. 이 자식, 진짜 이상한 짓 하러 온 거 아냐? “말 돌리지 말지?” “눈치하고는. 동업자 만나러 왔지.” “뭐? 진짜?” “그럼 내가 바쁜 시간 쪼개서 왔을까. 온실은 사람 구해서 작업 중이야.” 진이 아리엘을 올려다보다 작게 미간을 좁히자, 아리엘은 헛기침을 하며 시선을 돌렸다. 이 녀석, 눈치는 이상하게 빠른데. 들킨 건 아니겠지. “야, 네 키 말이야. 딱 반 뼘만 나한테 주라.” 진의 말에 아리엘은 헛웃음을 뱉으며 고개를 저었다. 들키기는 무슨. 이 둔탱이가 눈치가 있었겠어. 그랬으면 헤이든이 그 고생을 안하고 있겠지. “헛소리하기는. 공녀님은 어쩌고 여기 있는 거야?” “공작부인과 수업. 바쁘셔.” “안전한 건가? 이전에 공작저에서 암살이 있었다고 했는데.” 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발을 옮겼다. 헤이든이 다 알려줬나. 그 녀석은 아리엘은 너무 믿는단 말이지. 참나, S급이라고 특혜 주는 것도 아니고. 남의 의뢰 내용을 그렇게 쉽게 말해도 되나 몰라. “지금 이 별장은 저 공작부인의 손아귀에 있어. 암살자든 뭐든 위협이 될 인물이 접근하면 한 시간 안에 공작부인의 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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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화

아이비는 가만히 아리엘을 바라보았다.이자가 왜 여기에 있는 걸까.나는 아직…. “이리 오라고 답신을 보낸 것은 아니었는데요.”“아무래도 만나서 말씀드리는 것이 편할 듯해서, 실례를 저질렀습니다. 공녀님”“그런건 문제가 아닙니다. 분명 답신에는 제가….”“향이 아름답다고 하시기에, 만나서 말씀드리는것이 편할것같아 이리 찾아왔습니다.” 아리엘이 허리를 숙이자, 어깨를 타고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에 아이비는 마른침을 삼키며 시선을 돌렸다.손끝을 매만진 아이비는 다시 아리엘을 바라보았다.감정을 내보여선 안 된다.지금 나에게 독이 될 것인데. “그럼 그대는 마음을 정하신 것입니까?” 아리엘은 미소를 머금은 채 아이비와 눈을 마주쳤다.헤이든의 말로는 공녀님께서 부인께 수업을 받는 다고 했지.나에대한 무슨 말을 했을까.진의 말대로, 난 이 공녀님께 흔들린게 맞았다.그날, 흔들린건 나였으니. “제가 선물해 드린 향은 어떠셨습니까.”“아리엘, 제가 묻는것은 그것이 아니지 않습니까.”“저는 공녀님을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아이비는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창밖을 바라보았다.또 이런 식의 말.이사람은 왜자꾸 이렇게 말하는 것일까. “아리엘, 그렇게 말하면 듣는 이들이 오해를 합니다.&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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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화

아이비는 흘긋, 아리엘을 바라보다 다시 서류로 눈을 돌렸다.여러 가지 말들이 머리 안을 웅웅 헤집었다.대체 무슨 의도로 아리엘이 나에게 있는것일까.진의 말대로라면, 분명 아리엘은 그정도의 돈으로 묶을수 있는 자가 아닌데. “무슨일 있으십니까?”“아니, 괜찮네. 별장은 좀 불편할 터인데, 괜찮은가?” 괜히 헛기침을 하는 아이비에 아리엘은 웃으며 허리를 숙여 그녀와 눈을 마주쳤다.갑작스레 보인 그의 녹갈색 눈에 아이비가 놀라 다시 서류로 시선을 돌렸다. “제가 지내는 곳보다 안락하니, 걱정하지 마십시오.”“앉아서 쉬게. 진만 해도 앉아서 호위하니까.” 아이비의 말에 아리엘은 작게 웃으며 진이 떠난 문을 바라보았다.배우는 속도가 빨라서 너무 오냐오냐한 게 문제일까.기강을 잡아야 하는데, 이제 머리가 굵어져서 되련지. “그 녀석의 버릇을 잘못 들여놔서 죄송합니다. 공녀님. 원칙적으로는 서서, 근처에서 호위해야 합니다.” 아리엘의 말에 아이비는 웃으며 서류를 다시 뒤적였다.진과 가까운 사이라는 그의 말이, 괜히 마음 한구석을 불편하게 했다.머리로는 진은 사내애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괜히 그런 기분이 드는데. “자네는 진과 친한가 보군”“제 제자이자, 동생 같은 아이입니다.”“가까운 사이군” 아이비가 헛기침하곤 차를 한입 마시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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