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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야해빠진 킬러 아저씨: Chapter 151 - Chapter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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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화

새해가 지나고, 어느덧 리아는 스물한 살이 되었다. 이제는 임신 4개월 차.눈에 띄게는 아니었지만 아랫배가 볼록 나오기 시작했고, 길거리를 거닐 때면 자신도 모르게 아랫배에 손을 올렸다.“밤톨아. 오늘 엄청 춥다.”오늘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향했을 때, 대문 앞에 서있던 세단 문이 열리며 강지연이 내렸다.“아...”“리아야.”그 모습을 보자마자 발걸음을 옮겼지만, 강지연은 그런 리아의 뒤를 따라 계단을 올랐다.“아르바이트 열심히 하네.”“가세요.”“차 한 잔만 마시고 갈게.”“카페 가서 드세요.”현관문이 열리자마자 지연은 빠르게 몸을 밀어 넣고 신발부터 벗었다.“이사님!”“방이 춥네. 보일러 좀 따뜻하게 키고 있지.”리아가 아무리 씩씩거리며 노려봐도 지연은 느릿하게 집안을 훑었다. 그러다 주방 테이블 위, 시선이 한곳에 멈췄다. 엽산, 비타민. 그리고 그 옆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레몬맛 캔디. 임산부들이 입덧 캔디로 많이 찾는다는 그 제품. 지금 보니 살이 조금 찐 것 같기도 하고.“엽산? 엽산은 왜?”“신경 끄시라고요.”“캔디는 다 뭐고?”남이사 캔디를 먹든, 초콜릿을 먹든.리아는 대꾸 대신 녹차 한 잔을 타 테이블 위에 내려놓았다.“드시고 가세요.”“리아야. 너 설마.. 아니지? 응? 아니지?”“뭐가요.”아무리 생각해도 의심이 들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지연이 리아의 몸에 걸친 코트를 확 걷어내자, 리아는 본능적으로 두 손으로 아랫배를 감쌌다. 그 행동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었다. 지켜야 할 소중한 존재가 생겼다는 사실을. “뭐 하시는 거냐고요!”“너... 너 정말....”지연의 당혹스러운 표정에 리아는 깨달았다. 어차피 언제까지 숨길 수도 없는 노릇. 게다가 병원 검진도 받아야 하고, 출산을 하기 위해선 아무리 싫어도 아무리 끔찍해도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사님이라면 신분 하나쯤 만들어 주는 건 일도 아닐 테니까.“병원에 가야 해요. 아시다시피 전 제 이름으로 병원도 못 가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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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화

지연의 손이 테이블을 짚었다. 당장이라도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을 것 같았다. “리아야.. 제발.. 다시 생각해. 제발 현실적으로 다시..”“밤톨이는 건강해요. 어제는 처음으로 태동도 느꼈어요. 꼭 물방울이 톡톡 거리는 것 처럼요.”“....”“초음파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그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탁드려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리아는 그대로 침실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현관문을 나서는 지연의 걸음이 비틀비틀, 위태롭기 그지없었다.힘겹게 1층으로 향했을 때, 아기 띠를 맨 아름이 다가와 말을 건넸다.“혹시... 리아 어머님 되시나요?”“그런데요.”“잠시 얘기 좀 나눌 수 있을까요?”꺄르르, 해맑은 웃음소리에 지연의 시선이 태후에게로 향했다.남자아이답게 튼실한 허벅지, 귀엽게 난 이빨과 터질듯한 볼때기에 자연스레 눈길이 갔다.그리고 리아가 1층 주인집 부부의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았기에, 짧게 고개를 끄덕였다.집 안으로 들어서고, 두 사람이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성미식품 강지연 대표님, 맞으시죠?”“리아가 그러던가요?”“네. 리아는 참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요. 그렇게 힘든 일을 겪고도 말이죠.”젠장, 이 여자는 모든 걸 알고 있구나. 당장 거처부터 옮겨야 하나? 아니면 돈 봉투를 쥐여줘야 하나.머리속에 들어찬 계산을 눈치 챘는지, 아름이 실소를 흘렸다.“걱정마세요. 저희 부부 외에는 리아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릅니다.”“아, 네.”“리아가 임신을 했어요.”“알고 있습니다.”뭐야? 왜 이렇게 태연해?정말로 엄마가 맞는 건지 의심까지 들 정도의 반응이었다.“병원을 가야 하는데, 어른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세입자한테 관심이 참 많으시네요.”날카로운 대답에도 아름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오히려 지연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았다.“안타까워서요. 생판 남이 보기에도 애처로워 보여서요.”“저기요. 도가 좀 지나치신 것 같습니다만.”“리아가 목포에 온 지도 벌써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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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화

준수의 손가락이 빨라졌다. 며칠 치 CCTV를 파악한 결과, 리아는 늘 같은 시각에 빵집이 들어가고 나오기를 반복했다.“아무래도 여기서 일을 하는 모양인데요. 아르바이트인가? 느낌이 딱 그런데요?”“그 기지배가 대가리에 총을 맞지 않고서야. 아르바이트는 개풀.”“여기요, 앞치마도 메고 있잖아요.”맞다. 흐릿한 화면 속, 분명 앞치마를 매고 깔짝거리는 모습이 분명하게 찍혀 있었다. 세준은 그대로 서재를 나서 차 키를 챙겨 들었다. “마스터! 아침 다 됐습니다! 어디 가십니까!”주방에서 아침을 준비하던 기철이 화들짝 놀라 물었지만, 대답은 세준이 아닌 준수에게서 들려왔다. “리아 찾았습니다.”“뭐?”“드디어 상봉인가 봅니다.”목포로 향하는 차가 속도를 냈다. 드디어 찾았다. 기지배가 네 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도 생각지도 못했던 강지연의 메시지로. “하.. 빵집? 씨발... 목포에서 대체 뭔 지랄을 하는 거냐고.”오후가 넘어서야 도착한 주소지. 빵집 유리창 너머, 정말로 강리아의 모습이 보였다. 화면에서 봤던 것과 똑같은 브라운 앞치마를 메고, 테이블에 서빙을 하는 모습이 믿기지가 않았다.“저 기지배가 진짜.”하지만 차마 문을 열고 내리진 못했다. 그저 맞은편 길목에 주차를 하고 지켜만 보았다. 자신이 없어서인지, 몇 달이라는 시간이 이렇게나 거리를 벌려 놓은 건지. 기지배는 여전했다.생글생글 웃는 미소도, 아리따운 얼굴도, 조막만 한 체구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여전히 예뻤다.“웃어? 어? 지금 웃음이 나오지?”자신은 웃음이라곤 잃어버렸는데, 저리도 잘 지내고 있다니.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모습에 배신감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왜 또 다행인 건지 알지 못했다.한 시간, 두 시간.멍하니 빵집 안을 응시하던 중, 리아가 테이블을 붙잡고 배를 움켜쥐었다.“뭐야.”그러더니 자신과 나잇대가 비슷해 보이는 남자가 기지배의 어깨를 감싸안았다.“뭔데 씨발. 아파? 배 아파? 저 새끼는 또 뭔데?” 갑작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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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화

그대로 뒤를 돌아 나가려던 찰나, 태건이 세준의 어깨를 붙잡아 세웠다.“어디 가십니까.”어이가 없어 주먹이 불끈 쥐여졌다.근데, 패서 무엇 하리. 바람을 핀 것도 아니고. “있어야 합니까?”“애 아빠가 어딜 가냐고요...!”?네? 애 아빠요? 그쪽이 아니라, 제가요?“맞죠? 도세준 아저씨.”“방금 뭐라고 했습니까?”“리아가 임신을 했다고요. 그쪽이 애 아빠고요.”이게 무슨... 강리아가 내 아이를 임신했다고? 아닌데, 기지배는 분명 임플라논 시술을.... 잠깐만, 그럼 그때 제거를 하네 마네 물었던 게 설마...머릿속에서 퍼즐 조각이 하나씩 맞춰지기 시작했지만, 세준은 여전히 멍하기만 했다. “일단 리아 상태부터 확인합시다.”의료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절박유산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다행히 아이 심장은 뛰고 있었고, 주사 처방 후 안정이 될 때까지 누워만 있어야 한다는 말에 가슴을 쓸어내렸다.“앉는 것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복압 자체가 무리가 될 수 있어요.”“산모는 괜찮은 겁니까.”“예. 하혈이 멈추면 다행이지만, 계속되면 병원으로 다시 내원하셔야 합니다.”이게 다 무슨 일이야? 그럼 임신 사실을 알고 도망친 건가? 내가 그렇게 쌩지랄을 떨어서?의사의 말을 듣고도 쉽사리 정신이 차려지질 않았다. 태건이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어제 리아 어머님이 왔다 가셨어요.”맞다. 강지연. 그년한테 문자가 왔었지.그래서 내가 지금 목포에 있는 거잖아. “그쪽은 누구십니까.”“집주인이자 빵집 사장님이요.”“아...?”존나게 쪽팔리네, 강리아 취향이 아저씨라서 그렇고 그런 사이인 줄 알았지. 아오, 이 미친놈. 한심한 놈.“리아, 이제 그만 데려가시죠.”“언제부터 여기 있던 겁니까.”“네 달쯤 됐어요. 그쪽이 교도소에 갈까 봐 도망치듯 떠밀려 왔고요.”교도소? 이건 또 무슨 개소리야. 대갈빡 터지겠네 진짜.“그게 무슨...”“리아 어머님이 협박을 하셨나 봅니다. 헤어지지 않으면 그쪽이... 교도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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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화

미친 기지배. 하루하루가 정말 지옥이었는데, 고작 그따위 이유 때문에 도망친 거라니. 게다가 홀몸도 아닌 기지배가 어울리지 않는 빵집 아르바이트는 또 뭐고.다행히 빵집은 멀쩡해보이던데, 화재는 안 냈나봐?“흐아앙... 아저씨.. 엄청 보고 싶었어요.. 나.. 맨날 울고.. 맨날 슬프고.. 진짜 진짜 죽고 싶었어..”“그러니까 왜 도망을 쳐. 확 그냥.”“근데.. 이렇게 봤으니까 됐어요... 강지연 대표님 알기 전에.. 얼른 가요.. 얼른요..”이제 와서 어딜 가래, 이게 진짜. 아오.“강지연이 보내준 거야. 주소.”리아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세준을 바라보았다. 대표님이? 왜..? 갈라 놓지 못해 안달일 땐 언제고, 갑자기?“정말요..?”“어. 가자. 집에.”정말 아저씨를 따라가도 되는 걸까. 임신 사실에 화가 난 대표님이 또 다른 술수를 부리는 거면..? 아.. 잠깐만.. 사장님.. 그리고 아름 언니..“안 돼요!”“뭐?”“사장님이랑 언니한테 인사드려야 해요. 이렇게 말도 없이 떠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요.”다른 사람처럼 굴지 마.너한테 그런 건 원래부터 없었어. 앞으로도 없을 거잖아.“언제부터 그딴 걸 따졌어. 씹.”“인사는 드리고 가요. 네?”“안돼. 의사 양반이 누워만 있으랬어.”“그럼 안 가요!”“에라이 씨발.. 하아...”세준은 결국 리아의 고집에 부부의 집으로 향했다. 태건은 병원에서 바로 빵집으로 향한 덕에 집에는 아름밖에 없었지만, 이미 전화로 모든 상황을 들은 덕에 걱정부터 앞섰다.“리아야! 돌아다니면 안 돼! 절박유산이 얼마나 위험한 건데!”“하혈도 멈췄어요. 배도 이제 안 아파요.”이제야 아름의 시선이 세준에게 향했다.“도세준 씨?”“처음 뵙겠습니다.”“도대체 왜 이렇게 늦게 와요? 내가 진짜 답답하고 기가 차서 정말!”“아.. 음... 어..”리아가 아름의 손을 덥석 붙잡았다.“언니. 저 아저씨랑 같이 갔다가 괜찮아지면.. 그때 방 빼러 올게요.”“응. 천천히.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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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화

세준은 리아가 잠이 든걸 확인하고 나서야 서재로 향했다. 그리곤 다시 한번 강지연에게 전화를 걸었다.이번에는 그 짜증 나고 역겨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리아는.”“또 무슨 수작질이지?”“리아는 괜찮냐고.”“어.”잠시 침묵이 흘렀다. 지연도, 세준도 아무 말이 없었다. “도세준, 너 따위가 과연... 제대로 된 애 아빠 노릇을 할 수 있을까.”“너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킬러 일은? 이제 정말 때려치운 건가?”“경고했을 텐데. 구역질 나는 엄마 노릇 그만하라고.”또다시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그래. 어쩌면 처음부터 자격이 없었지.”“알면 두 번 다신 끼어들지 마.”“우리 리아, 잘 부탁해.”뚝.그 말을 마지막으로 전화가 끊겼다. 세준은 안도했고, 지연은 울었다. 다시는 딸 앞에 설 자격이 없다.그 자격을 스스로 박탈했다는 사실이 여전히 후회스러웠지만 그래도 더 늦기 전, 지독한 마음을 내려놓았음을. 사랑? 그래, 너희 둘의 마음이 정말 사랑이라면 알아서 행복하게 잘 살겠지. 적어도 나보다는 나은 부모가 되어주겠지.***그날 이후, 리아는 2주 내내 누워만 지냈다. 다행히 산부인과 검진 결과는 안심해도 된다는, 아이를 믿어보자는 소견이었다.“근데요, 선생님!”리아의 말에 세준이 잔뜩 긴장했다. 근데요, 저 무서운 근데요가 병원에서도 튀어나와버렸다.“네, 산모님.”“성관계는 해도 되는 건가요?”미친 기지배. 지금 고작 그딴 게 궁금하냐고. 민망해 뒤지겠네 이거 참.. 하이고..“2주간 출혈이랑 통증이 전혀 없던 거, 맞죠?”“네! 하나도 안 아팠어요!”“음.. 초음파상 태반 위치도 이상 없고, 자궁 경부 길이도 안정적입니다. 다만 과격한 체위는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세준은 진료실을 나서자마자 버럭 했다. “미쳤지? 어?”“왜요! 아저씨랑 하고 싶어 죽겠단 말이에요!"누구는 안 하고 싶겠어?근데 뱃속에 내 새끼가 자라고 있는데 어떻게 그 안에 좆을 집어 넣냐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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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화

그동안 얼마나 애가 탔는지를 증명하듯이, 말랑했던 젖꼭지가 단숨에 단단해졌다. 전부터 예민했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예민한 기분은 임신 때문일까 아니면 정말로 오랜만이라 그런 걸까.혀를 놀리며 허벅지 사이로 커다란 손바닥이 파고들었다.벌써부터 축축해진 팬티 천이 손끝에 닿았다.“아읏!”“조용히 해. 밤톨이 놀라.”“흐아.. 밤톨아.. 엄마랑 아빠랑 사랑하는 거야. 그러니까 놀라지 마!”애기가 애기를 품었다는 사실도 기가 막힌데, 벌써부터 엄마 시늉을 하는 모습에 웃음이 났다. 팬티 속으로 파고든 손이 축축해진 음핵을 부드럽게 굴렸다.“하앙.. 아저씨... 진짜 좋아...”젖꼭지는 혀에, 음핵은 손가락에. 예민한 돌기들이 모조리 자극받고 있었다. 골짜기에서 퍼올린 애액까지 돌기에 비벼지자, 리아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앙앙거렸다.“아앙! 어떡해애.. 힉... 아저씨 나 미치겠는데요.. 으아아....”“귀여워 뒤지겠네 씹.”흠뻑 젖은 팬티를 벗겨내고 무릎을 붙잡아 벌렸다.오랜만에 마주한 핑크빛 보지가 말도 안되게 젖어 있었다. 소음순이 벌름거리며 애액을 토해내고 있는 적나라한 광경. “아, 아저씨.....”“밤톨아, 엄마가 너무 흘려서 아빠가 좀 먹어야겠다.”할짝!혀끝이 닿자마자 리아가 바르작거렸다.너무 좋아서, 너무 짜릿해서. “아흐응..!”“씨발, 어떻게 된 게 더 맛있어졌네.”혀도, 입술도 얼마나 바쁘게 움직이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어 보였다.음핵을 빙글빙글 돌리고, 골짜기를 길게 핥아 애액을 삼켰다. 아오, 왜 임신을 하고 더 야해졌냐고. 물은 또 왜 이렇게 맛있어졌냐고. 세준은 짐승처럼 돌변할 것 같은 욕구를 최대한 억누르며 혀만 놀렸다. 물론 아직은.“아앙..! 아저씨! 하아아앙..!”리아의 엉덩이가 통통 튀어 올랐다. 허리까지 툭툭 꺽으면서 말이다.그 익숙한 반응에 혀끝으로 음핵을 재빠르게 털어주었다.“하아앙..! 못, 못 참아앙..!”실로 오랜만에 보는 기지배의 물줄기.여전히 귀엽고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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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화

“흐아.. 또 쌀 것 같아.. 하앙..”리아의 보지에서는 결국 또 한 번의 뜨거운 물줄기가 터져 나왔다.세준은 거친 숨을 헐떡거리면서도 리아의 뒤에 누워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말랑말랑. 보드라운 살결이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왔다.“하앙..! 아아아앙..!”“찌찌는 왜 이렇게 커진 거냐고. 아오.”“몰라아아앙.. 흐아앙... 읏! 으으으응....”뒤에서 파고드는 좆은 여전히 괴물 같았다. 아주아주 뜨겁고 두꺼운 괴물. 하지만 그래서 더 아저씨를 사랑하는걸?지금의 이 느낌이 얼마나 그리웠는데. 꿈에서조차 바라고 바라던 순간이었단 말이야.“더... 더 세게요... 조금만... 응...?”허리에 조금 더 힘이 실리고, 엉덩이와 골반이 부드럽게 맞부딪혔다. 오르가슴과 함께 질벽이 쫘악 수축하고 뜨거운 정액이 터져 나오는 순간, 리아가 세준의 팔을 꼭 붙잡으며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하아.. 하아아앙..!”“존나게 야한 엄마야.”“그만싸앙.. 그마앙...!”“이건 내가 멈출 수 있는 게 아니잖아. 씹.”이 멍청한 기지배야. 한번 터진 사정을 어떻게 멈추냐고. 게다가 몇 달 만에 싸는 건데. 밤톨이도 이 정도는 이해해 줄 거야. “하읏.. 더 싸면 안 돼앵..!”안 그래도 뱃속에 아이가 있는데, 마치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터져 나오는 정액이 빈틈없이 자궁 안에 꽉 들어찬 감각. 세준 역시 더는 안된다는 걸 느꼈는지, 이내 좆을 뽑아내고는 리아의 엉덩이를 정액으로 흠뻑 적셨다.“하. 뒤질 뻔했네.”“아저씨는 무슨 정액 괴물이에요?”“미친, 밤톨이 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어.”맞잖아, 괴물이 아니면 어떻게 이 정도 양의 사정이 가능하냐고. 무슨 오줌도 아니고.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많이 싸!”“누가 꼴리게 만들었는데.”“흐아.... 그래도 나.... 진짜 엄청나게 좋았어요.”두 사람에겐 어울리지 않는 섹스였다. 기구와 속박 따윈 없는 그저 평범하고 부드러웠던 섹스.욕실로 향한 뒤에도 세준은 리아의 몸을 정성스레 씻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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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화

임신을 한 리아의 공주님 놀이가 시작되었다. “아저씨. 나 물.”“어.”물 정도야 뭐, 그게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정작 떠다주니 몇 모금 먹는둥 마는둥 하더니, 이번엔 다른 요구가 시작됐다.“아저씨, 나 사과 먹고 싶어요.”“없어.”“진짜요? 어떡하지.... 지금 못 먹으면 죽을 것 같은데.”세준은 씨발 씨발 욕지기를 내뱉으면서도 재킷을 집어 들었고, 리아가 먹고 싶다는 건 모조리 사다 주었다. “저녁에 떡볶이 먹어요. 당면 사리도 추가해서요.”“안 돼. 밤톨이 매워.”“순한 맛으로 먹으면 되잖아요! 얼른 시키고 계란도 삶아줘요. 네?”어디까지 하나 보자. 아니, 나는 어디까지 참나 보자.“거 참, 요구사항 한번 더럽게 많네.”“싫으면 말아요. 하아... 나 혼자 입덧했을 때 얼마나 슬프고 힘들었는데...”주방으로 향하며 배달 앱을 키는 모습은 이미 조련이 끝나 있었다."나는 계란 두 개 먹을거에요!""세 개 쳐 드세요.""사람이 둘이잖아요! 그러니까 두개요!""네네. 그러세요 그럼."그나마 다행인 건, 섹스는 점점 예전의 페이스를 찾고 있다는 것.세준은 이것저것 검색을 하며 깨달았다. 초기만 지나면 부부관계에 딱히 구애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옆으로 누워서 하는 측와위, 뒤에서 상체를 지탱하는 후배위를 가장 즐겼다. 배에만 압박이 되지 않도록."아, 읏, 너, 너무, 센, 센데애..!"오늘은 허리 아래에 베개를 받쳐둔 뒤, 리아의 한 쪽 다리를 어깨 위에 올려두었다.리아는 두 손으로 아랫배를 지탱하면서도 아찔한 교성을 내질렀고, 세준은 그 모습을 내려다보는 게 여전히 꿈만 같았다."할 수 있을때 존나게 해야지.""으앙, 읏, 아아앙, 만지지는 마아아아...!"뭐래, 클리토리스가 흥분 버튼이면서.박기만 해도 좋아서 자지러지는데, 음핵까지 만져주면 리아는 제대로 맛탱이가 가 버린다.절정으로 내달리며 수축하는 질벽의 감각은 죽어도 포기 못하는 섹스의 이유."하아아아악! 악! 아아앙!"이번에도 성공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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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화

태후의 칭얼거림이 시작되었다.처음에는 입술을 삐죽이더니, 이내 입을 크게 벌리고 뿌애애애애앵.아름은 당황은 커녕, 태후를 들어 올려 세준의 품에 폭 안겨주었다.?당황한 세준이 두 눈을 깜빡였다. 이렇게 어린애는 안아본 적 없는데. 되게 무겁고 되게 튼실한데 또 되게 겁나는데. 아...“아빠 연습이요.”“뚝.”그 무뚝뚝한 한 마디에 태후의 울음이 한층 더 거세졌다. 당연히 이런 험악한 사람에게는 처음 안겨봤으니, 어떻게 안 울어. 어떻게 뚝을 해.세준을 제외한 모두가 웃기에 바빴고, 세준은 비질 땀을 흘리며 허벅지를 흔들었다.“뚝, 뚝, 울지 마.”“뿌애애앵. 뿌아아아앙..!”“자꾸 웁니다.”“애니까 울죠. 등도 토닥토닥 하면서 잘 좀 해보세요.”리아는 웃음이 나면서도, 꼭 미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다. 장군감인 태후도 아저씨가 안으니 꼭 작디작은 꽃송이 같았고.“뿌애애앵...!”“우르르르 까꽁.”엥?세상에나 마상에나. 도세준 입에서 상상치도 못한 말이 나와버렸다. 영 어색했지만 나름 진지한 우르르르 까꽁.태후도 놀랐는지, 울음을 뚝 멈추고는 세준의 얼굴을 빤히 올려다봤다.눈물에 젖은 눈망울이 이렇게 보석같을 수 있는 건가. 눈동자는 또 왜 이렇게 시커멓고 커?“까아꽁.”“뿌우!”피식, 도세준이 웃었다. “고놈, 속눈썹이 다 젖었네.”리아에게도 처음이었다. 욕쟁이 아저씨가 이렇게 순박하게 웃는 모습은. “아름 언니.”“응?”“우리 아저씨 짱 멋있죠?”“아.. 어... 으응... 그러네..”더 놀라운 사실은, 세준은 식사가 끝날 때까지 태후를 내려놓지 않았다는 것. 사실 그는 태어나 처음으로 깨달았다. 아기한테 이렇게나 좋은 향기가 난다는 사실을. 그건, 그 어떤 향수와도 비교할 수 없는 포근하고 향긋한 냄새였다.***식사가 끝나고, 2층으로 올라간 세준은 리아를 꼭 품에 안았다. 자꾸만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렇게 코딱지만 한 공간에서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게다가 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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