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의 다리를 제 어깨 위에 높이 걸친 도진은, 자궁 입구를 쿵쿵 찧어대며 단 한 방울의 양기도 남김없이 아내의 비곡 깊숙한 곳으로 쏟아부었다. 귀두가 가장 깊은 살에 맞닿은 채로 허리가 경련하자, 뜨거운 줄기가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연이어 밀려 들었다.푸슈욱-! 콰아아-!끝없이 밀려드는 뜨거운 백탁의 정액에 연화는 눈을 뒤집으며 낭창한 신음을 내질렀다. 넘친 것이 허벅지를 타고 요를 적셨다. 도진은 빼지 않은 채 이마를 그녀의 가슴에 묻었다.도진은 탈진하여 연화의 가슴팍에 쓰러지면서도, 여인의 젖은 이마와 뺨에 끝없이 다정한 입맞춤을 쏟아부었다. 남자의 거친 숨결이 점차 고르게 가라앉으며, 두 사람은 서로의 심장 박동을 느끼며 달콤한 안식에 젖어 들었다."서방님, 낮에 목소리를 낮춰 주셔서 좋았습니다. 윤씨 마님이 놀랄 때 저도 마음이 급했어요. 노여워해 주시는 것보다, 제 말을 다 듣고 답해 주시는 쪽이 더 든든합니다."연화가 눈웃음을 치며 도진의 헝클어진 머리칼을 쓸어 넘겨주자, 남자의 백옥 같은 등판과 가슴팍에는 연화가 절정의 순간마다 남겨놓은 붉은 손톱자국들이 선명했다.도진은 아내의 품에 얼굴을 파묻으며 나직이 속삭였다."내가 성을 낸다고 부인 일이 쉬워지는 것은 아니었군. 오늘은 부인이 마음 급했다는 말도 이제 들었소. 더 들려주시오. 이번에는 내 답부터 찾지 않겠소."연화는 남편의 단단한 어깨를 감싸 안으며 이마에 부드러운 입맞춤을 내렸다.밖에서 어떤 얼굴을 하고 돌아다니든, 이 방 안에서는 서로의 숨이 고르게 가라앉는 것만으로 충분했다.연화가 흐트러진 머리칼을 넘기려 하자, 도진이 먼저 손을 뻗었다. 손끝이 뺨을 스쳤고, 연화는 그 손을 베개 곁에 내려놓았다.***사흘 후, 배 판서 댁 서쪽 별채. 윤씨 부인이 약속한 진료를 받으러 왔다. 연화가 손목을 살피는 동안, 이번
最終更新日 : 2026-10-12 続きを読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