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밤.
나는
내 동생에게 살해당했다.
다리 위에서 밀려 강물로 떨어졌고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살아남았다.
그리고 3년 후.
죽은 줄 알았던 내가
재벌가 태성그룹에 돌아왔다.
그때 알게 된 진실.
“당신이 진짜 상속녀입니다.”
병원에서 바뀐 아이.
내 인생을 훔친 동생.
그리고 나를 버린 남편.
게다가—
내 아이가
태성그룹 진짜 후계자라고 한다.
이제 시작이다.
재벌 상속 전쟁.
복수.
그리고 핏빛으로 얽힌 가족.
이번엔 내가 묻는다.
“누가 진짜 주인인지
끝까지 확인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