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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화

作者: 소율
소복자가 연고를 가지고 돌아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서청잔이 호진충과 함께 건청궁으로 왔다.

손량언은 서청잔에게 약을 건네며 조용히 말했다.

“폐하께서 귓등에 부상을 당하셨으니 장인께서 연고를 좀 바르시도록 권해주셨으면 합니다.”

서청잔은 연고를 받으며 눈썹을 치켜올렸다.

“어쩌다 다치셨는가?”

손량언은 조용히 입을 다물라는 신호를 보냈고 서청잔은 바로 상황을 알아차렸다.

그는 아무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안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간 서청잔은 공손히 물었다.

“폐하, 이 밤중에 무슨 급한 일로 소인을 부르셨사옵니까?”

기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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