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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화

ผู้เขียน: 윤아
“게다가, 경후 오빠가 조사한다고 쳐도, 나까지 찾아내지는 못할걸.”

여진화가 참다못해 물었다.

“설마... 다음 계략도 짜둔 거야?”

한별은 웃으며 느긋하게 소파에 몸을 기댔다.

“그럼! 경후 오빠가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은 아니잖아? 그래서 윤세린도 지금 진설이랑 같이 각본 얘기 중이야.”

“겉으론 하제나랑 윤세린이 둘 사이에 아무 일 없는 척하지만, 이미 물과 불이 따로 없는 사이야. 근데 말이야, 만약 경후 오빠가 진설이랑 윤세린이 붙어 있는 거 알게 되면, 어떨 것 같아?”

여진화의 눈가가 움찔했다.

“하제나랑 윤세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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