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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 S급 마력, 첫 번째 포식

ผู้เขียน: 캡틴내꼬양
last update วันที่เผยแพร่: 2026-07-23 12:11:39

4화 : S급 마력, 첫 번째 포식

찢겨진 제복 사이로 드러난 백하연의 흰 살결. 검은 레이스 브래지어 위로 쏟아질 듯 부풀어 오른 거유가 파르르 떨렸다. 가슴골 사이에 고인 땀방울이 조명을 받아 은밀하게 빛났다.

"아앙……! 마음대로 해줘…… 부숴버려도 좋으니까……!"

백하연이 완전히 무너진 표정으로 태혁의 목을 끌어안았다. S급의 존엄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대기실 안은 지배하는 수컷과 타락하는 암캐의 거친 숨소리로 가득 찼다.

태혁은 남은 옷가지들을 하나씩 찢어내듯 벗겨냈다. 레이스 브래지어가 바닥에 떨어지고, 스타킹과 스커트가 넝마처럼 찢겨 나갔다. 마침내 S급 얼음 마녀의 모든 것이 완전히 노출되었다.

그녀의 가장 은밀한 곳은 이미 태혁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듯 촉촉하게 젖어 허벅지 안쪽까지 적시고 있었다.

"하연아. 네 모든 것을 나에게 바쳐라."

"네, 네에……! 주인님……!"

퍼억-!

태혁의 단단한 육체가 백하연의 가장 깊은 곳을 단숨에 꿰뚫었다.

"아아아아앙-!!"

백하연의 허리가 활처럼 꺾이며 입에서 짐승 같은 교성이 터져 나왔다. S급 초인의 단단한 내벽이 태혁을 거칠게 조여왔지만, 태혁은 오히려 그 압박을 즐기며 더 깊숙이 파고들었다.

그리고 그 순간, 시스템 창이 미친 듯이 점멸했다.

[신화 특성 '하렘 마스터(EX)' 권능 발동!]

[조건 충족. 마력 회로와 고유 능력을 영구적으로 약탈합니다!]

위이잉-!!

결합부에서 푸르스름한 S급 얼음 마력이 폭포수처럼 뿜어져 나왔다. 백하연이 평생 쌓아온 빙설의 정수, 그 근원 자체가 뜯겨 나가 태혁의 텅 빈 마력 회로에 강제로 이식됐다.

"아앗! 내 마력이……! 아아앗……!"

마력의 핵이 뚫리고 모든 힘이 빨려 나가는 감각. 하지만 백하연은 고통 대신 극한의 쾌감에 전신을 떨었다. 태혁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다는 사실 자체가, 그녀의 마조히즘적 본능을 자극한 것이다. 힘을 빼앗기는 고통조차 달콤한 포상으로 느껴졌다.

[약탈 진행률 : 65%…… 89%…… 100% 완료!]

[고유 스킬 '절대 영도(S)' 획득!]

[고유 스킬 '빙설의 결계(A)' 획득!]

"크아아아학-!!"

태혁의 입에서 포효가 터져 나왔다. 온몸의 혈관이 얼어붙는 듯한 통증과, 동시에 전신을 불태우는 폭발적인 생명력이 충돌했다. 마력 한 톨 없던 빈껍데기 몸뚱이에 S급 얼음 마력이 휘몰아쳤다. 세포 하나하나가 초월적인 존재로 진화하는 순간이었다.

짝-! 쾅-!

터져 나오는 마력을 주체 못 하고, 태혁은 백하연의 허리를 부서져라 붙잡고 마지막 스퍼트를 올렸다. 무자비하게 쳐올려질 때마다 그녀는 눈을 하얗게 뒤집고 혀를 길게 빼물었다.

"하연아. 전부 다 줘. 네 마력도, 네 몸도, 네 인생도 전부 내 거다!"

"흐아앙! 다 가져가……! 태혁 씨의 암캐로 만들어 줘……!"

마침내 한계에 달한 백하연의 가장 깊은 곳에, 태혁의 뜨거운 파도가 거침없이 쏟아져 들어갔다.

"아아아아앗-!!!"

절정의 순간, 태혁의 전신에서 서슬 퍼런 냉기가 폭발했다.

파아아앗-!!

숨결이 닿는 곳마다 바닥과 벽이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대기실 전체가 새하얀 빙하기로 변했다. 백하연의 전유물이었던 '절대 영도'가 강태혁이라는 새 주인을 만나 완벽하게 개화한 것이다.

[약탈 및 동기화 100% 완료.]

[마력 등급 : S급 (얼음 속성)]

[백하연 타락도 100%. 절대적 맹종 상태 고착.]

폭풍이 휩쓸고 간 듯 난장판이 된 대기실.

태혁은 땀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채 소파 위에 쓰러진 백하연을 내려다보았다. 오만했던 얼음 마녀는 온데간데없었다. 오직 주인의 처분만을 기다리는 순종적인 암캐의 낙인만이 그녀의 영혼에 찍혀 있었다.

태혁은 천천히 주먹을 쥐었다. 손아귀 안에서 S급 냉기가 서슬 퍼렇게 요동쳤다. 불과 한 시간 전만 해도 무력하게 짓밟히던 자신이, 이제는 한 손으로 방 전체를 얼려버릴 힘을 가졌다. 피부에 닿는 차가운 공기조차 더 이상 위협이 아니었다. 오히려 자신에게 복종하는 살아있는 병기처럼 느껴졌다.

"하하…… 결국 해냈어. 마력 한 톨 없던 놈이 S급 각성자가 된 거야."

이복형들. 미라클 가문의 개새끼들. 너희가 그토록 떠받들던 S급 초인이 지금 내 발밑에 벌거벗은 채 엎드려 있다. 이걸 알게 된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태혁의 눈동자에 잔혹한 핏빛 안광이 번뜩였다. 심장이 거칠게 뛰었다. 단순한 흥분이 아니었다. 수년간 가슴 밑바닥에 썩어가던 굴욕과 분노가, 마침내 태양처럼 타오르는 순간이었다. 이제 시작이었다.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자신을 짓밟았던 모든 것들을 똑같이 짓밟아 줄 터였다.

"이제 진짜 피의 복수극을 시작해 주지."

[다음 타겟 정보 갱신 : 미라클 가문의 적녀이자 이복 여동생 '강수진'이 아카데미에 도착했습니다.]

창밖의 거대한 아카데미 정문을 향해, 태혁은 서늘한 미소를 지었다. 다음 사냥감이 제 발로 걸어 들어오고 있었다. 그녀의 황금빛 마력이, 이곳을 향해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이제 사냥은 훨씬 더 빠르고 잔혹하게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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