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대한민국 서열 1위의 초인 기업, 미라클 그룹. 마력 한 톨 각성하지 못한 가문의 수치이자 내놓은 서자, 강태혁. [고유 신화 특성: '하렘 마스터(EX)'가 각성합니다!] - 여성의 호감도, 숨겨진 성적 취향을 완벽하게 투시합니다. - 공략 대상을 완벽하게 조련하고 마음을 얻을 때마다, 상대의 능력을 약탈합니다. 남들은 목숨 걸고 던전을 돌 때, 나는 '공략'을 해서 강해진다. 그 순간, 나를 한심하게 내려다보는 아카데미 최고의 냉미녀. S급 얼음 각성자 백하연 교관이 다가왔다. [숨겨진 취향 : 극단적인 복종 지향형. 강압적인 지배를 원함.] 도도한 척은 혼자 다 하더니, 속은 완전 엉망진창이었잖아? ※ 1화부터 수위 높은 씬과 강력한 사이다가 동반됩니다. 주인공에게 자비는 없습니다.
View More1화 : 망나니 서자, 각성하다
쿵-!
"끄학……!"
둔탁하고 뼈를 때리는 타격음과 함께 강태혁의 몸이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꼴사납게 구르며 처박혔다.
충격으로 비틀린 시야가 사정없이 흔들렸고, 입안이 단번에 찢어지며 비린 핏물이 목구멍을 타고 울컥 쏟아졌다.
거친 대리석 바닥에 뺨을 쓸려 허연 살점이 밀려 나갔지만, 고통을 느낄 새도 없었다.
"야, 강태혁. 미라클 그룹의 가문 핏줄이라서 가만히 놔두니까 진짜 우리가 가만히 가마니로 보이냐? 엉?"
태혁을 내려다보며 낄낄거리는 사내는 아카데미 내에서 잔인하기로 악명 높은 상급 각성자, 최진두였다.
그의 뒤에는 미라클 가문의 정당한 후계자이자 태혁의 이복형들이 보낸 하수인들이 팔짱을 낀 채 벌레를 보는 듯한 멸시의 시선을 흘리고 있었다.
대한민국 서열 1위의 초인 기업이자 국가의 명운을 좌지우지하는 미라클 그룹.
그 찬란하고 거대한 가문에서 강태혁은 마력 한 톨 각성하지 못한 '가문의 수치'이자 내놓은 서자였다.
이 아카데미에 들어온 것조차 가문의 자비가 아니라, 철저히 짓밟히고 조롱당하다가 스스로 무너지기를 바란 이복형들의 잔인한 안배였다.
어머니가 천한 신분이라는 이유로, 태혁은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자라왔다.
"서자 쥐새끼 놈이 감히 어딜 비비려고 들어? 이번 학기 기말 평가 때 쥐도 새도 모르게 던전 시체로 발견되기 싫으면 조용히 자퇴서 써라. 가문의 어르신들도 네가 여기서 조용히 사라지길 원하니까. 니깟 놈은 살아있는 것 자체가 미라클의 오점이야. 알겠냐?"
최진두가 가죽 군화발로 태혁의 가슴팍을 사정없이 짓밟고 뭉개버렸다.
쿵, 쿵, 짓이겨질 때마다 뼈가 어긋나는 비명이 훈련장에 울려 퍼졌다.
갈비뼈가 으스러질 듯한 통증에 태혁은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거친 숨만 몰아쉬며 손톱으로 대리석 바닥을 긁었다.
사내들은 비열한 침을 태혁의 머리 위로 뱉어내며, 만족스러운 웃음소리와 함께 개인 훈련장을 빠져나갔다.
정적만이 맴도는 넓고 서늘한 훈련장.
태혁은 붉은 핏물로 물든 바닥을 짚은 채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손가락 끝이 깨져 피가 배어 나왔지만, 그보다 더 뜨거운 것이 가슴 밑바닥에서 치밀어 올랐다.
'미라클 가문의 개새끼들…… 날 이딴 식으로 벌레 취급해? 힘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내 어머니를 모욕하고, 내 인생을 시궁창으로 밀어 넣은 네놈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힘만 있다면, 내게 힘만 있다면…….'
지독한 무력감과 피가 거꾸로 솟는 분노가 온몸의 세포를 지배한 바로 그 순간.
태혁의 심장 깊은 곳, 태어날 때부터 굳게 닫혀 있던 마력 회로의 중심부에서 정체 모를 뜨겁고 질척한 열기가 치솟았다.
뇌리가 번쩍이며 뒤집히는 감각과 함께, 눈앞에 피처럼 붉고 치명적인 광채를 뿜어내는 기괴한 시스템 창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배반당한 분노와 극단적인 정복 본능을 감지합니다.]
[남성 호르몬 및 지배 욕구 수치가 인간의 임계치를 돌파합니다.]
[고유 신화 특성: '하렘 마스터(EX)'가 강제 각성합니다!]
"……어?"
태혁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허공에 뜬 투명한 붉은 창을 응시했다.
그것은 아카데미 교과서나 헌터 협회 교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지독하리만치 매혹적이고 불길한 형태였다.
[하렘 마스터 (EX)]
- 여성의 호감도, 숨겨진 성적 취향, 심리 상태를 100% 투시합니다. - 공략 대상(여성)과 깊은 육체적 관계(19)를 맺을 때마다, 상대방이 가진 이능력(스킬)과 고유 마력을 통째로 약탈하여 내 것으로 만듭니다. - 대상의 타락도와 호감도가 높아질수록 복사되는 능력의 싱크로율이 상승하며, 영구 지속됩니다."미친……."
태혁의 입에서 허탈하면서도 소름 돋는 실소가 터져 나왔다.
남들은 피를 토하는 수련을 하거나 게이트 속에서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이며 강해지는데, 자신은 여자를 공략하고, 탐닉하고, 무너뜨릴 때마다 강해진다는 뜻이었다.
심지어 상대 여성이 강하면 강할수록, 자신이 약탈할 수 있는 힘의 크기도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정신 나간 치트키였다.
가문을 통째로 집어삼킬 절대적인 파멸의 힘이 그에게 쥐어진 것이다.
타박. 타박.
그때, 저 멀리 훈련장 입구의 어둠 속에서 날카롭고 규칙적인 구두 굽 소리가 울려 퍼졌다.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그 소리만으로도 훈련장 내부의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는 것이 피부로 느껴졌다.
살을 에어내는 듯한 서늘한 기운이 넓은 대기실을 채워갔다.
"거기, 무슨 일이죠? 개인 훈련 시간이 끝났을 텐데 아직도 기어 다니는 생도가 있군요."
얼음처럼 차갑고 투명해서 귀를 찌르는 목소리.
누군가 다가오고 있었다.
태혁은 고개를 들었다. 발소리가 가까워질수록, 그의 시야에 낯선 붉은 빛이 점멸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여자의 머리 위로, 선명한 핏빛 상태창이 떠올랐다.
[공략 대상 정보 - 백하연 (26세, S급 각성자)]
[심리 상태 : 지배해 줄 '진짜 강한 수컷'을 갈망함.] [성적 취향 : 극단적인 마조히즘(M)]태혁의 입꼬리가 천천히 올라갔다.
첫 사냥감이 제 발로 걸어 들어오고 있었다.
54화 : 상태창 오버라이드차원의 감옥에서 밤이 지나고, 희미한 보라색 안개가 폐허를 감싸고 있었다.클로에는 태혁의 품에 안긴 채 깨어났다.그녀의 몸에는 더 이상 푸른 문신이 없었다.창조주의 규율은 완전히 사라졌고, 그녀의 피부에는 태혁이 남긴 붉은 손자국과 입맞춤의 흔적만이 남아 있었다.그녀의 보지에서는 여전히 태혁의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그녀의 허벅지 안쪽은 말라붙은 정액의 흔적으로 얼룩져 있었다."주인님……."그녀는 조심스럽게 태혁의 가슴에 얼굴을 비볐다.그 순간, 그녀의 눈앞에 상태창이 떠올랐다.하지만 그 상태창은 더 이상 그녀가 알던 것이 아니었다.[차원 집행관: 클로에.][창조주의 보호: 소멸.][공략 상태: 공략 완료.][굴복도: 100%.][현재 상태: 당신은 더 이상 관리국의 집행관이 아닙니다. 당신은 강태혁의 소유물입니다.]클로에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그녀는 자신의 상태창이 완전히 다시 쓰이는 것을 지켜보며, 마침내 진정한 해방감을 느꼈다."이제…… 이제 나는…… 진짜 자유예요. 창조주의 규율도, 관리국의 명령도…… 전부 사라졌어요. 오직 주인님만이…….""그래. 이제 너는 완전히 내 것이다.""네……! 저는 주인님의 것입니다. 주인님의…… 암캐……."클로에는 침대에서 내려와 태혁의 발 앞에 무릎을 꿇었다.그녀는 그의 발에 입을 맞추며, 떨리는 목소리로 맹세했다."주인님…… 이 미천한 몸을 마음대로 써주십시오. 제 모든 것은 주인님의 것입
53화 : 제복을 찢다차원의 틈새에 있는 폐허 건물 지하. 이곳은 과거 차원 관리국이 죄수들을 가두던 임시 감옥이었다. 녹슨 철창과 차가운 돌벽, 그리고 허공에 매달린 사슬들.클로에는 그 사슬에 두 손이 묶인 채 천장에 매달려 있었다. 그녀의 찢겨진 제복 사이로 풍만한 가슴이 드러나 있었고, 그녀의 허벅지에는 태혁의 정액이 흘러내린 흔적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이런 굴욕……! 나는 창조주의 규율로 보호받는 집행관이다……! 미개한 지구인 주제에……!""아직도 그런 말이 나오는 걸 보면, 훈육이 부족했나 보군."태혁은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의 손에는 방금 전 얼음으로 만들어낸 얇은 채찍이 들려 있었다. 그는 채찍을 가볍게 휘둘러 그녀의 찢겨진 제복을 마저 찢어발겼다.찌이이익-!"아앗!" 제복 상의가 완전히 찢겨 나가며, 그녀의 상반신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녀의 새하얀 피부 위로 푸른빛 문신이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다. 창조주의 규율을 상징하는 그 문신은, 그녀의 쇄골에서 시작해 가슴골을 타고 내려가 배꼽 아래까지 이어져 있었다."이 문신이 바로 창조주의 규율인가 보군. 이것 때문에 네 정신이 보호되고 있는 거야.""그, 그걸 어떻게……!""내 눈에는 다 보이니까. 이 문신만 지우면, 너는 완전히 내 것이 되는 거겠지.""그럴 순 없어……! 이 문신은 창조주님의 축복……! 어떤 힘으로도 지울 수 없어……!""어떤 힘으로도? 그럼 내 힘으로 직접 확인해 보지."태혁은 채찍을 내려놓고, 손바닥을 그녀의 가슴골에 있는 문신 위에 얹었다. 빙상매혹의 권능이 발동되자, 그의 손바닥에서 백색의 서기가 피어올랐다. 그 서기가 문신에 닿자, 문신이 미세하게 진동하기 시작했다.
52. 에르테니아로 가는 문태혁은 그녀의 턱을 잡아 올리며 말했다."좋아. 그럼 첫 번째 명령이다. 이 차원의 틈새 너머, '에르테니아'에 대해 네가 아는 모든 것을 말해라.""네, 주인님. 에르테니아는 성황청의 성녀 이벨린과 마계의 서큐버스 퀸 릴리스가 대립하고 있는 거대한 판타지 차원이에요. 성황청은 신의 가호를 받는 성스러운 세력이고, 마계는 쾌락과 어둠의 마법을 사용하는 마족들의 세력이죠.""성녀와 마왕이라…….""하지만 주인님, 한 가지 조심하셔야 할 것이 있어요. 성녀 이벨린은 신의 계시를 받는 순결한 존재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그녀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어두운 비밀이 있어요.""비밀?""그건…… 저도 정확히는 몰라요. 다만, 그녀가 단순한 성녀가 아니라는 것만은 확실해요.""흥미롭군. 그럼 직접 확인해 봐야겠어."태혁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클로에에게 손을 내밀었다."일어나. 이제 너는 나의 안내자다. 에르테니아로 가는 길을 열어라.""네, 주인님! 하지만…… 에르테니아로 가는 관문을 열려면, 이 차원의 틈새에서 가장 가까운 '경계의 문'을 찾아야 해요. 그곳은 성황청과 마계의 경계선에 있는 중립 지대인데…….""뭐가 문제지?""그곳에는 성황청의 성기사단과 마계의 마족들이 서로를 감시하며 대치하고 있어요. 어느 쪽도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위험한 곳이에요.""위험할수록 재미있지. 가자."클로에는 충성스러운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였다.그녀는 이제 완전히 태혁의 여자였다.그녀의 몸도, 그녀의 마음도, 그녀의 충성심도, 모든 것이 오직 그를 위해 존재하고 있었다.폐허의 끝에서, 두 사람은 또 다른 차원의
51. 절대 방어의 붕괴폐허의 어둠 속에서, 클로에는 태혁의 품에 안긴 채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그녀의 보지에서는 여전히 태혁의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그녀의 다리는 제대로 서 있을 수조차 없었다.하지만 그녀의 눈동자에는 아직 완전히 꺾이지 않은 오만함이 남아 있었다."주인님…… 이라고 불렀지만…… 나는 아직…… 창조주의 규율을 완전히 버린 게 아니에요.""그래?""네…… 나는 아직…… 당신에게 완전히 굴복한 게 아니에요. 방금 전의 쾌락은…… 단지 육체적인 반응일 뿐…….""흥미롭군. 그럼 네가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계속 가르쳐 주지."태혁은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클로에는 비틀거리며 몸을 추슬렀다.그녀의 찢겨진 제복 사이로 풍만한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고, 그녀의 허벅지에는 태혁의 정액이 흘러내린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좋아. 그럼 다시 한 번 해볼까. 네 창조주의 규율이란 게, 내 힘 앞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클로에는 숨을 깊게 들이쉬며 두 손을 앞으로 내밀었다.그녀의 손바닥에서 푸른 마력이 소용돌이치며 거대한 결계를 형성하기 시작했다.방금 전의 결계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훨씬 더 견고한 방어벽이었다."이 결계는 창조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받은 절대 방어의 벽. 미개한 지구인의 힘으로는 절대 깨뜨릴 수 없어."태혁은 천천히 그녀의 결계를 향해 걸어갔다.그의 발걸음은 무겁지도, 빠르지도 않았다.마치 산책하듯 여유로운 걸음걸이였다."절대 방어라……. 그럼 부숴보지."태혁은 주먹을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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