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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화

ผู้เขียน: 주 한잔
진우는 소우희를 마차 안으로 던지듯 실어버렸다.

그의 차가운 시선이 혜주에게 닿자, 혜주는 몸을 움찔하며 뒷걸음질쳤다.

그러나 진우는 단 한마디도 없이, 혜주까지 마차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씨…!”

혜주가 놀라 외쳤지만, 진우는 신경 쓰지 않았다.

퍽!

마부가 채 반응하기도 전에, 진우는 그의 가슴을 강하게 걷어차 마차에서 내던졌다.

곧장 마차 위로 뛰어오른 그는 재빨리 고삐를 틀어쥐고, 빠르게 성문 밖으로 향했다.

소우연과 정연이 왕부 안으로 돌아가던 중, 간석이 걸음을 멈추고 그녀를 가로막았다.

“왕비마마, 왕야께서 바로 본채로 오시라 전하셨습니다. 오늘 저녁은 본채에서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늘은 이미 짙은 어둠에 잠겨 있었다.

소우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알겠다.”

그녀는 정연에게 조용히 지시했다.

“이락원의 약재들은 그대로 두어라.”

이미 만든 연고만으로도 이육진이 보름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터였다.

정연은 허리를 살짝 숙이며 대답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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