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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 화

Autor: 유리눈꽃
임미도는 결국 선의의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한희주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또 회사라니요. 일이 아무리 바빠도 아내랑 아이보다 중요한 건 없잖아요.”

임미도는 그저 미소만 지었을 뿐 더 말하지 않았다.

연포탕을 다 먹고 난 뒤 임미도는 방으로 돌아가서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침대에 누웠다.

텅 빈 옆자리를 보니 그녀의 머릿속에는 자연스레 유정우의 잘생긴 얼굴이 떠올랐다.

지금 그는 어디에 있는 건지, 오늘 밤 집에 돌아오기는 하는 건지 질문투성이였다.

그녀는 유정우의 분노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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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ntario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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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길순
오늘도 업댓이 안되네요 언제까지 안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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