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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화

مؤلف: 유리눈꽃
진세윤은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인지, 엄수아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으면서 그녀를 품에 안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잔인한 건지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그녀를 놓고 싶지 않았다.

“진세윤, 너는 내 거야. 알지?”

엄수아가 그의 목을 감싸 안으며 속삭였다.

‘너는 내 거야!’

그녀의 소유욕이 느껴지는 그 한 마디는 애틋하면서도 서늘하게 진세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진세윤은 그녀의 뒤통수를 감싸 안고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하지만 입술만 스친 정도였고 그는 곧 입술을 떼었고 엄수아는 얌전히 그의 품 안에 안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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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님, 비뇨기과 예약하셨나요?   118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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