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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화

Author: 6jay
last update Petsa ng paglalathala: 2026-09-17 08:03:00

금요일 오전 11시, 청담동 루미너스 본사 빌딩 최상층 임원 회의실.

탁 트인 통유리창 너머로 서울 도심의 빌딩 숲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공간에, 소율은 차도진과 함께 들어섰다.

원목 테이블 상석에는 루미너스 그룹의 총괄 수장인 강태욱 대표가 앉아 있었다.

전직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자 글로벌 피트니스 엔터프라이즈를 일군 입지전적인 사업가.

강 대표는 소율에게 자리를 권하고 포트폴리오를 기다렸다. 소율은 가방에서 자료를 꺼내며 테이블 아래에서 발바닥을 바닥에 고르게 붙였다.

“사모님…… 아니, 한소율 디자이너님 맞으십니까. 차도진 팀장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더군요.”

강 대표가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손짓했다.

“저희 루미너스가 올가을 론칭하려는 글로벌 프리미엄 액티브웨어 브랜드에 대해 준비해 오신 시안을 한번 보죠.&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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