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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화

Penulis: 용용자
“민정이도 아이들을 보고 싶어 해.”

신서진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덧붙였다.

“하지만 위씨 가문에서 보고 싶다고 했어.”

“알겠어.”

함명우는 씁쓸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언제가 좋을지 물어봐 줘. 엄마가 두 아이를 데리고 위씨 가문으로 가실 거야. 난 나타나지 않을게. 그렇게 하면 되겠지?”

신서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물어보고 나중에 다시 연락 줄게.”

“고마워.”

함명우는 아이를 품에 안았다.

두 아이를 생각하면 기쁘면서도, 동시에 걷잡을 수 없는 통증이 가슴 속에서 번져나갔다.

‘언젠가는 익숙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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