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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화

مؤلف: 용용자
그때 류준택에게서 곧바로 답장이 왔다.

[배우와 카메라 모두 준비 완료. 시작해도 돼요.]

메시지를 확인한 송해인은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다.

‘조사연, 이제 당신 차례야. 당신이 뿌린 업보, 돌려받을 시간이야.’

...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오자마자 검은색 비즈니스 차량이 이미 앞에 대기하고 있었다.

표유진은 모자를 눌러쓰고 몸을 숙여 차에 올랐다.

차는 곧 단지를 빠져나와 부촌 방향으로 달렸다.

밤공기 속에서 표유진은 뒷좌석에 기대 눈을 감고 잠시 눈을 붙이려 했다.

그때였다.

가로등 하나 없는 외곽 도로에서 갑자기 타이어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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