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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화

ผู้เขียน: 용용자
유지현은 그들을 이끌고 변승현의 사무실 문 앞까지 데려갔다. 그리고 가볍게 노크했다.

“들어와.”

안에서 낮고 차분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유지현은 문을 열고 안으로 몇 걸음 들어섰다.

“변호사님, 심지우 씨와 온주원 씨가 오셨습니다.”

그 말을 들은 변승현은 통유리창 앞에서 몸을 돌렸다.

가늘고 긴 눈매가 살짝 좁혀졌고 먼저 온주원을 스쳐보더니 이내 심지우에게 시선이 고정되었다.

“이건 우리 사적인 일이야. 외부인은 밖에서 기다리게 해.”

심지우는 살짝 미간을 찌푸렸다.

“온주원 씨는 외부인이라고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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