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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 화

Author: 용용자
‘그게 착하고 대인군자인 거랑 무슨 상관이지?’

“그래도 영준 씨의 사업 파트너잖아요....”

“우리 둘이 어떻게 시작했는지 잊었어?”

어민경이 멈칫했다.

‘아, 맞다. 처음엔 궁서월 때문에 둘이 계약 연애를 하게 됐었지. 그러다 연기하던 관계가 진짜가 돼 버렸고.’

“그럼 제가 질투해야 하는 거예요?”

어민경은 변영준을 보며 확신 없는 표정으로 물었다.

변영준은 어이없었다.

어민경의 진심 어린 질문에 변영준은 또다시 맥이 빠졌다.

“그런데 전 영준 씨를 믿잖아요. 영준 씨는 이렇게 잘났고 잘생겼으니 누가 좋아하는 게 이상한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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