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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화

ผู้เขียน: 용용자
“현민이는 아직 아이인데 어디로 보내라는 거야?”

“그건 내가 신경 쓸 일이 아니지.”

심지우는 무관심한 어투로 말했다.

“심지우, 화가 나도 그렇게 얘기하면 안 돼.”

“내 아들이 죽었어, 주승희 때문에. 그런데도 내가 홧김에 하는 말 같아?”

심지우를 바라보는 변승현의 눈빛이 어두웠다.

심지우는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변승현,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는 건 나에게 통하지 않아. 당신 돈 많잖아. 염하나도 변현민 돌볼 수 있고.”

“선생님이 엄마랑 같아?”

“그럼 변현민을 주승희 곁으로 보내. 내겐 아들이 하나뿐이고 이미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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