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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화

Auteur: 용용자
심지우와 온주원은 최근 변승현이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행동에 대해 이미 익숙해져 있었다.

변승현에게 북성에서 누군가를 찾는 건 아주 쉬운 일이었다.

온주원은 심지우를 바라보며 물었다.

“상대할 거예요?”

심지우는 변승현이 자신을 여기서 막아선 이유가 분명 그녀가 진숙희를 고소한 일 때문일 거라고 확신했다.

그녀는 이미 꾸벅꾸벅 졸고 있는 윤영을 살짝 안아 주며 온주원에게 말했다.

“주원 씨 먼저 윤영이 데리고 차에 가서 기다려요.”

온주원은 고개를 끄덕이고 윤영을 안은 채 주차된 차 쪽으로 걸어갔다.

진태현은 한 걸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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