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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화

Author: 용용자
그러면 주승희는 변현민의 생모로서 설령 나중에 아무리 몰락하더라도 변현민을 발판 삼아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었다.

그렇게 생각한 주승희는 변현민에게 말했다.

“현민아, 너 먼저 나가 있어. 엄마랑 너희 선생님이 할 얘기가 있어.”

간호사는 주승희에게 큰 이상이 없는 걸 확인하고 병실을 나갔다.

변현민은 염하나를 바라보았다.

염하나는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현민이 착하지. 선생님이랑 엄마가 얘기 좀 할 테니까, 나가서 기다리자.”

“네.”

변현민은 순순히 병실을 나가면서 문까지 닫아줬다.

병실 안, 염하나는 의자를 끌어다 침대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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