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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화

작가: 용용자
심지우는 결국 K 국에 가기로 했다.

그녀는 이 사실을 온주원에게 알렸다.

온주원은 심지우가 혼자 가는 걸 불안해하며 같이 가겠다고 나섰다.

심지우도 누군가 곁에 있는 편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그날 밤, 두 사람은 곧바로 온씨 가문의 전용기를 타고 K 국으로 향했다.

밤새 날아, 현지 시각 오전 10시에 도착했다.

공항을 나서자 홍운학의 여비서가 이미 기다리고 있었다.

여비서는 그들을 검은색 밴으로 안내했다.

차는 공항에서 시내 중심가로 향했고 40분 정도 걸렸다.

가는 내내 차 안은 고요했다.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심지우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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