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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화

作者: 용용자
하지만 진태현의 말이 맞았다.

심진호에게 애원하느니 변승현을 찾는 게 훨씬 현실적이었다.

‘문제는 불과 며칠 전에 변승현에게 돌이킬 수 없는 말을 했다는 거야. 지금 와서 다시 변승현에게 부탁한다니. 아니야, 엄마를 구할 수만 있다면 자존심 같은 건 아무것도 아냐!’

심지우는 진태현에게 변승현의 일정을 물어 그가 오늘 밤 지니스에 있다는 걸 알아냈다.

그곳은 그녀가 예전에 한 번 와본 적이 있던 곳이라 어렵지 않게 변승현이 있는 방을 찾아낼 수 있었다.

문 앞에 도착한 심지우는 잠시 망설이다가 손을 들어 문을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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