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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화

Penulis: 용용자
“그럼 나 간다, 푹 쉬어.”

심지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응.”

...

진태현은 계단을 내려오자마자 변승현을 찾아 곧장 부엌으로 들어갔다.

변승현은 짙은 청바지에 흰 반팔티 차림으로 한쪽 팔에 붕대를 감은 채 죽을 끓이고 있었다.

넓은 어깨와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 채 조리대 앞에 서 있는 변승현은 단지 등만 보여도 시선을 끌었다.

진태현은 혀를 차더니 팔짱을 끼고 문틀에 기대어 이제 완전히 가정적인 남자가 된 변승현을 바라보며 감탄했다.

“환골탈태가 따로 없네.”

변승현이 돌아보며 물었다.

“지우는 봤어?”

“응.”

진태현이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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