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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화

Penulis: 용용자
지형민이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그럼 나는 먼저 돌아가 볼게요. 한약이 준비되면 다시 가져다 줄게요.”

“번거롭게 해 드려서 죄송해요.”

지형민은 손을 내저었다.

“가족끼리 이런 말은 하는 게 아니죠.”

지형민을 배웅한 후, 변승현은 침실로 돌아왔다.

심지우는 깊이 잠들어 있었고 몸에는 식은땀이 조금 나 있었다.

변승현은 티슈로 그녀의 땀을 부드럽게 닦아주었고 그녀가 깨지 않도록 조심히 움직였다.

...

밤이 되자, 심지우는 잠에서 깨어났다.

방에는 작은 취침등이 켜져 있었다.

심지우는 눈을 뜨자마자 변승현이 침대 옆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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