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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화

Auteur: 용용자
함명우는 차갑게 코웃음 쳤다.

“이젠 연기조차 안 하겠다는 거예요?”

“함 대표님, 저한테 너무 잔인하게 굴지 마세요, 네?”

임다해는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만약 제가 대표님을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그때 위민정한테 괴롭힘을 당할 일도 없었을 거예요. 위민정은 사람을 시켜 저를 심하게 때렸고, 그 일로 인해 저는 자궁을 잃어 평생 엄마가 될 수 없게 됐잖아요...”

“임다해 씨, 자궁은 4000억이면 충분할 텐데요.”

그 말에 임다해는 더 서럽게 울었다.

“제가 가정부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제 자궁이 4000억에 팔려도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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