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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화

Autor: 용용자
다음 날 오전, 위우진과 위민정은 위씨 가문의 묘원으로 향했고 제사를 마친 두 사람은 곧장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지형민이 위민정의 진맥을 위해 이원으로 오는 날이었다.

위민정이 집을 나서자 위우진은 집사를 바라보며 지시했다.

“함명우한테 전화하세요.”

그러자 집사가 고개를 숙이며 대답했다.

“네, 알겠습니다.”

함명우는 위우진의 연락을 받자마자 한달음에 위씨 가문 저택으로 달려왔다.

도착하니 집사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도련님께서는 서재에 계십니다. 모셔다드리죠.”

함명우는 고개를 끄덕이며 집사를 따라 2층 서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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