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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화

Author: 구름속
그러나 구진원이 이곳에 나타난 건 둘 사이에 끼어들거나 일부러 훼방을 놓으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그의 태도는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자연스러웠다.

연미혜를 바라보며 그는 편하게 말을 건넸다.

“하 대표님과 식사 약속 잡으셨어요?”

연미혜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따 다시 회사로 돌아오실 거죠?”

“네, 아직 처리 못 한 일이 있어서...”

구진원은 그 말에 짧게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그럼 이따가 다시 찾아뵐게요.”

그는 그 말을 끝으로 입을 닫았다. 하승태를 향해서도 고개를 끄덕이고는 뒤돌아서 자리를 떴다.

그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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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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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화
제발 구진원 하승태 미혜한테서 떨어져서 너무 구질구질해 보여 글구 하승태는 언제까지 수연이 핑계로 미혜한테 연락 하고 할꺼야 그건 아니지 않나 둘 다 자격 미달이면서 찌질하게 굴지 말지.. 그리고 식당 어디를 가나 병원 어디를 가나 경민준 아니면 임지유 식구들은 꼭 만나네 식당하고 병원이 거기 뿐인가 왜 매 번 만나 한 두 번도 아니고 갈때마다 보네 이건 아니지... 그집 식구들은 뭐가 그렇게 당당한데 불륜 집안이면서 왜 맨날 미혜를 못 잡아 먹어서 안 달인데 미혜가 피해자 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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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리
그나마 그동안 꼴보기 싫었던 사람들에게 한 번 먹여줘서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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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이난영
작가님 이 무더운날에 불철주야 고생 많으십니다. 홧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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