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uk다혜는 숨을 죽인 채 화면을 노려보았다.‘이게... 이게 뭐야?’[보고 지워]'진짜 미친 새낀가...'[미친 새끼]짤막한 답장 외에는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다혜는 이대로 곧장 경찰서로 달려가야 하나 고민했지만, 어쩐 일인지 몸은 아파트 계단에 주저앉아 그 영상을 다시 재생하고 있었다.'인옥이 아줌마... 개 썅년이었네... 근데 여기가 어디야...'그것도 야외였다.부스럭거리는 낙엽 소리로 보아 산속 등산로쯤 될 텐데, 그런 곳에서 이런 미친 짓을 벌이다니.간이 배 밖으로 나
민수의 팔에 안겨 그의 단단한 가슴을 쓰다듬는 인옥.그녀의 손가락이 근육질의 가슴팍을 따라 천천히 미끄러지며, 그 따뜻한 피부의 질감을 음미했다.민수는 양 팔을 뒤로 괴고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그의 호흡이 여전히 거칠게 오르내리는 게 느껴지자, 인옥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천천히 그의 다리 사이로 내려가는 그녀의 손길.그리고 정액과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그의 자지를 잡고 꼼지락거려 보았다.끈적한 액체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는 느낌에, 그녀의 몸속 깊숙이에서 여운이 은은히 맴돌았다.허연 범벅이
"맛있네요. 어머님. 하윤아, 남기지 말고 먹어.""알아써어~""하윤아. 맛있지?"뭐 하나 이상할 것 없는 아침이었다.다혜는 맞은편에 앉은 형부, 준호의 얼굴을 보며 그 이전에 만나서 느꼈던 '참함'을 찾아보고 있었다.'달라진 건 없는데...' 그는 여전히 다정하고, 친절하고, 소박한 그 모습 그대로였다.언니와 처음 만났을 때의 그 여유로운 미소, 단정한 태도가 지금도 그대로 스며들어 있었다.하윤이가 젓가락으로 밥알을 집어 올릴 때마다, 준호의 시선이 아이를 향해 부드럽게 머무르는 게 보였다.그
집으로 돌아갔을 때, 시계는 새벽 두 시를 가리키고 있었다.현관문을 조용히 닫자, 집 안의 공기는 고요하게 다시 가라앉았다.다혜는 이미 잠든 것 같았다.현관의 센서등 불빛 아래서 준호가 혜정의 귀에 속삭였다.“내 방에서 한번 하고 갈래? 아까 당신 보고 흥분했는데.”농담처럼 말하는 그의 목소리에 혜정은 손사래를 쳤다.그녀의 뺨이 살짝 붉어지며, 몸을 살짝 비틀었다.“얼른 씻고 주무세요. 서방님. 나 뒤에서 계속 뭐가 흘러나오는 거 같아… 책임져… 이제 섹스 금지야.”“진짜?”“그건 아
“진짜 미친 거 같아... 우리...”혜정의 표정에 많은 게 스쳐 지나가는 듯했다.후회보다는 앞으로의 일에 대한 걱정. 그동안 쌓아올린 모든 것과도 바꿀 만한 쾌락과 감정을 알아버렸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 듯했다. 사위와의 이 금지된 관계가, 이제 그녀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는 사실.하지만 그 두려움 속에도, 항문 깊숙이 파고든 그의 것이 불러일으킨 그 압도적인 충만감—좁은 통로를 가득 채우며 내장을 휘젓던 그 열기, 뱃속을 찔릴 때마다 방광까지 압박해 소변을 터뜨리게 만든 그 오르가즘이 그녀를 자유롭게 만들었
—철썩! 철썩!준호의 허리가 리듬을 타기 시작했고, 단단한 것이 혜정의 항문을 깊이 밀어 넣고 빠지는 소리가 방 안을 채웠다. 거칠고 끈적한 소리가 벽에 부딪쳐 되돌아왔다.혜정의 항문 벽이 그것을 놓아주지 않으려 애쓰는 압박감이 준호의 온몸으로 번졌다. 그는 이를 악물고 허리를 더 세게 찔렀다.그것은 혜정 역시 마찬가지였다.매번 깊숙이 박힐 때마다 내장이 뒤집히는 듯한 충격이 그녀를 휘감았고, 그 충격은 곧바로 항문 주위의 민감한 신경을 타고 등골까지 번개처럼 스쳤다.“흐극… 흐윽!!!! 흐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