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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화

Penulis: 백연
가정부가 강이연에게 다정하게 말했다.

“아가씨, 가기 전에 꼭 선물을 준비해요. 그래야 엄마랑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임훈도 옆에서 거들었다.

“맞아요. 비록 친엄마는 아니지만 두 아이가 전에 사모님 댁에 있을 때 매일 정말 행복하게 지냈죠.”

강이연은 방긋 웃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저한테 진짜 잘해주셨어요. 외삼촌도 좀 무섭긴 한데 저랑 동생이 뭐 갖고 싶다고 하면 다 해줬고요.”

자기 친자식들이 다른 여자를 그렇게 친근하게 따르는 걸 보니 도아영의 마음이 쥐어짜듯 아팠다.

“가서 놀아. 이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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